Economy /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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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꽃이 피는 관광지인 ‘하나후루’. ‘에니와 하나메구리’ 계획을 구성하는 정원 중 한 곳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지난해 7월 일본 국토교통성의 가든 투어리즘 등록 제도에 에니와의 관광 지역 ‘하나후루’ 등 시내의 6개 정원 및 구역을 둘러보는 계획이 등록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번 등록은 홋카이도 내에서 2번째이다. 도보나 택시 등으로 정원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꽃의 도시 에니와 홍보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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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와인’의 병을 재활용해 와인 글라스를 제작
April 23후라노 시내 유리 공방인 ‘글라스 포레스트(Glass Forest)’는 후라노 와인의 폐병을 재활용해 와인 글라스를 만들고 있다. 후라노에만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제작했다고 한다. 이 공방의 점포를 비롯하여 시내의 신 후라노 프린스 호텔과 후라노 와인 공장의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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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이 굵어! 노쓰케 만(灣)에서 바지락 잡이 해금
April 21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지역 베쓰카이의 노쓰케 만(灣)에서 봄의 바지락 잡이가 3월 30일에 해금되어, 씨알이 굵고 껍질이 검고 윤이나는 바지락 1.2톤이 첫 어획되었다. 바지락 잡이는 만 내에 설치된 인공 갯벌 ‘조성구’에서 시작되었다. 4월 2일부터는 자연 어장에서도 조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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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캠핑카 페스티벌, 경차 타입이나 왜건형 100대를 전시
April 18최신의 캠핑카가 한데 모인 ‘홋카이도 캠핑카 페스티벌 2022’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삿포로에서 개최되었다. 초보자도 운전하기 쉬운 경차 타입과 왜건형 등 약 100대가 늘어서, 방문자들은 승차감과 장비를 비교하며 구경하고 있었다. 이 행사는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5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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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물가 대책이 완화됨에 따라 유바리 멜론 재배 중국인 실습생 12명이 4월 중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안정적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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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중부 소라치 지역 나가누마에 있는 와인 제조업을 하고 있는 MAOI(마오이)는 이 마을의 포도밭에 신 시설인 ‘마오이 증류소’를 완성시켰다. 와인 숍을 겸하고 있어 3월 19일에 프리 오픈 했으며, 5월 1일에 정식 오픈한다. 영업은 토, 일요일과 공휴일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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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와 지역의 겐부치에 있는 관광 목장인 비바 알파카 목장은 사육하고 있는 알파카에서 깎아낸 털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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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시로는 스나가와에서 올해 착공하는 신 공장의 개요를 밝혔다. 명칭은 ‘민나노(=모두의) 공장’으로 결정했다. 라운지와 어린이 놀이터 등 스나가와 내외에서 방문자가 자유롭게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함께 만들어 “모두가 감동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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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씨는 홋카이도대학 정직원이며 대학교에서 시작한 스타트 업 기업의 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러한 정직원은 홋카이도대학에서 처음이다. 낮에는 대학원 의학 연구원의 강사로 근무하고, 밤에는 백혈병 약의 효과를 사용 전에 판정할 수 있는 ‘광(光) 진단약’ 보급을 목표로 하는 경영자로서 사업 전략과 자금 조달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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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슈쿠쓰 앞바다에서 양식하는 가리비를 ‘오타테’(오타루와 가리비의 일본어인 ‘호타테’를 합성시킨 말)라는 이름을 붙이고 브랜드화하려는 금년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타루시와 어업 단체, 오타루 상과대학 등 시내의 산학관 17단체로 이루어진 실행위원회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월에는 관광객들에게 가마쿠라(눈으로 만든 이글루와 비슷한 것) 안에서 가리비 요리를 맛보는 투어를 실시했다. 올해의 홍보 전략도 정비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명품 특산물의 지명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