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케시 위스키 주조용 보리 수확
홋카이도 동부의 앗케시초에서 8월 28일, 위스키의 원료인 맥주보리 수확을 했다.
모두 앗케시산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위스키 생산을 목표로 겐텐실업 앗케시 증류소가 위탁한 앗케시초 내 구시로 오타 농협이 5월부터 시험 재배를 해왔다. 수확량 및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내년 여름에는 양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증류소는 현재 대부분의 원료를 영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앗케시산을 고집한 최고급 위스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냉랭하며 습윤한 기후의 앗케시에서는 보리 재배가 어렵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맥주보리의 시험 재배를 실시해왔었다.
Location
Akkeshi Distillery of Kenten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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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마디 부활을 위해 앗케시에서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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