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찬 정(町), 내년도에도 대형 호텔의 건설 제한

June 30

홋카이도 중부 니세코 지역의 굿찬 정(町)이 리조트 시설이 많은 히라후 지구 등의 건축물 용도를 제한하는 등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도에도 미개발지가 많은 지구의 대형 호텔 건설을 제한하는 것 외에도 숙박 시설의 개발을 금지하는 구역의 설정도 검토하고 있다. 외국 자본에 의한 대형 개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의 환경 악화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지금까지 리조트 개발이 지속되어 온 니세코 지역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히라후 등 리조트 시설이 많은 지구는 건물을 지을 때 건폐율과 용적률이 규제되는 ‘준 도시 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굿찬 정은 이 중 미개발지 등을 새롭게 ‘보전 구역’으로 설정하여 개발 확대를 억제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건설이 가능한 숙박 시설의 건평 상한선을 정해, 대형 호텔과 점포의 건설을 허가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대형 호텔은 스키장 주변 등의 일부 지역에 집중시키고 요테이산을 중심으로 한 경관 보전을 꾀할 목적이다.

보전 구역 외에도 건폐율이나 용적률 등의 규제를 일부 강화할 방침이다. 리조트 지역 외에서도 삼림 등이 많은 지역은 외국 자본의 토지 매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숙박 시설의 건설 자체를 금지하는 구역의 지정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연내에 정리될 예정이지만 개발 사업자 등의 반발도 예상된다.

굿찬 정은 급격한 리조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영향으로 상수도 부족과 온천 자원의 고갈이 진행되고 있으며, 스키장의 혼잡과 주차장 부족 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몬지 가즈시 정정(町長)은 “지역 주민 대부분이 개발 확대에 불안을 갖고 있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질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리조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규칙 제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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