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 치즈 공방 ‘니세코 모미지’가 월드 치즈 어워드에서 슈퍼 금상 수상

Dec. 4, 2021
시상 결과서를 손에 들고 기뻐하는 곤도 히로시 씨. 앞에 놓인 치즈는 가운데가 ‘니세코 모미지’, 왼쪽이 ‘니세코 가에데 × 쓰키우라 와인’, 오른쪽이 ‘니세코 고나유키’이다

니세코에 있는 치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니세코 치즈 공방의 제품 ‘니세코 모미지(二世古 椛)’가 11월 3일에 스페인 오비에도(Oviedo)에서 열린 국제 치즈 콘테스트 ‘월드 치즈 어워드’에서 슈퍼 금상을 수상했다. 2년간 장기 숙성한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홋카이도 내 치즈 공방이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처음으로 있는 쾌거이다.

이번에 33회째를 맞은 이 어워드는 영국 기업이 주최하는 것으로 세계 유수의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치즈 콘테스트이다. 올해는 45개국에서 4,079종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출품된 치즈가 랜덤하게 88개의 테이블에 나눠 진열되며,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결정하게 되는 방식이다. 각 테이블에서 금상은 복수로 선택되는 것이 많아서 그중 가장 평가가 높은 것을 슈퍼 금상으로 한다.

일본의 슈퍼 금상은 이번 니세코 치즈 공방과 나가노현의 공방을 합해 총 2제품이다. 과거의 실적을 포함해도 총 3제품 밖에 수상하지 못했다.

니세코 치즈 공방은 이번 대회에 5종을 출품해 3종이 수상했다. ‘니세코 모미지’는 이 지역에서 짜낸 우유에서 지방분을 추출해 내고 2년 동안 숙성시키고 맛을 깊고 진하게 만들었다. 일식에도 잘 맞는 맛이라는 한다. 그 밖에도 숙성 과정에서 이부리 지역 도야코에 있는 양조소가 레드 와인을 짜낼 때 나오는 압착물을 섞고 다시 숙성시킨 고다 치즈 ‘니세코 가에데(二世古 楓) × 쓰키우라 와인’이 은상을 수상했다. 스파이스와 오렌지 설탕 절임을 곁들인 디저트 같은 치즈 ‘니세코 고나유키(二世古 粉雪)’가 동상을 차지했다.

니세코 치즈 공방이 이 어워드에 출품하는 것은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지난 회에는 2종이 동상을 받았다.

이 공방은 수상 제품을 포함해 항상 제조 방법을 재해석하고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공방 이사이자 치즈 장인인 곤도 히로시 씨는 “일본의 치즈가 세계의 치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을 소비자분들께서 알아주시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니세코 모미지’는 슈퍼 금상 중에서 최고상을 정하는 최종 심사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보다 위를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니세코 모미지’(2년 숙성)는 100g에 1,100엔, ‘니세코 × 쓰키우라 와인’(현 상품명 ‘니세코 고다 × 쓰키우라 와인’)은 100g에 1,300엔, ‘니세코 고나유키’는 150g에 1,300엔(모두 세금 별도)이다.

Location

Niseko Cheese Factory

Related

このサイトでは、サイトや広告を改善するためにCookieを利用します。これ以降ページを遷移した場合、Cookieなどの設定や使用に同意したことになります。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