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과 프랑스 요리 ‘이도류(二刀流)’, 가미카와에 있는 아사히 식당에서 기간 한정으로 제공

이토 씨(왼쪽)에게 요리의 기술과 마음가짐을 전하는 가마다 씨

점심에는 라멘, 저녁에는 프랑스 요리의 ‘이도류(二刀流)’. 홋카이도 북부 가미카와의 라멘집 ‘아사히 식당’이 저녁에 기간 한정의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 사장의 장남으로 프랑스 요리 셰프인 가마다 유키 씨(41)가 요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프랑스 요리 기술을 배우기 위해 가미카와의 젊은 요리사들이 일을 돕고 있다.

가마다 씨는 도쿄에 있는 한 프랑스 레스토랑의 요리장을 거쳐, 오키나와현 내에서 오베르쥬(auberge, 숙박을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의 셰프를 맡고 있다. 도쿄와 오키나와에서도 가미카와의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이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포함해 지역 주민들에게 프랑스 요리를 선사하기 위해 6년 전부터 12월에 고향으로 돌아와 주방에 선다.

새끼양을 저온으로 조리한 로스트나 생 양송이와 매실과육을 곁들인 방어 훈제 등 이 마을 또는 근교에서 난 채소를 사용한 풀코스를 준비해 놓고 있다. 올해는 12월 22일까지 약 3주간 영업하며, 이미 역대 최고인 120인분의 예약이 잡혀 있다.

홋카이도 외부에서 활약하는 가마다 씨의 요리를 배우기 위해 젊은 요리사들이 돕겠다는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 가미카와에 있는 음식점 ‘오쇼쿠지 도코로 사쓰키’의 주인인 이토 라이 씨(34)는 메뉴의 개선과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가마다 씨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사히 식당의 아르바이트 직원 중에는 가마다 씨의 일을 돕는 것을 계기로 요리인의 길을 선택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가마다 씨는 “식재료와 손님을 대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사람의 마음에 맞춰 일할 수 있는 요리인을 기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코스 요리는 1인 5천 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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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Shok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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