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참다시마 솎아내기, 하코다테 미나미카야베에서 절정

솎아내기 작업을 하기 위해 수면으로 들어 올린 윤기 있는 참다시마 = 11일 오전 6시, 하코다테시 오후네 어항 앞바다

하코다테시 미나미카야베 지구에서는 1년생 촉성 양식 참다시마의 솎아내기 작업이 한창이다. 어부들이 배 위에서 몸을 내밀어 다시마를 손질을 하는 풍경은 고급 다시마의 일대 산지에 봄을 고하는 풍물이 되고 있다.

보통 양식은 가을의 교배 시기부터 2년간 기르지만, 촉성 양식을 한 것은 다음 해 여름에 수확한다. 양식장에 설치한 하나의 로프 당 50~60포기의 다시마가 나오기 때문에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바다의 영양분을 골고루 흡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필요한 작업이다. 먼저 겨울에 생육이 좋은 것만 골라 10포기 정도까지 수를 줄이고 봄에는 그 후 자라난 새싹을 없앤다.

4월 11일 새벽, 오후네 어항 앞바다 약 1km지점의 양식장에서 어부들이 작업했다. 로프를 당기자 수면에서 길이 4m 전후의 다시마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포기에 자라난 짧은 새싹을 칼로 베어 내거나 손으로 떼어냈다. 한 어부는 “올해는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2m 정도 더 자라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표했다.

이번에 솎아낸 다시마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기 때문에 오뎅탕 재료 등으로 출하하는 어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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