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색깔의 과일 이용한 디저트, 노보리베쓰 코프에서 판매

코프(COOP, 생활협동조합) 삿포로가 개발한 프라이빗 브랜드(PB) 디저트 ‘도요히코 스위츠’의 판매가 ‘시가 이스트점’(노보리베쓰시 미소노초)에서 시작되었다.
‘도요히코’는 일본의 생활협동조합의 창설자인 가가와 도요히코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딸기 행인두부(354엔), 망고 푸딩(322엔), 망고 찹쌀떡(248엔) 등 15종류로 모두 매장 내에서 가공하고 있다.
아낌없이 과일을 사용해 아름다운 색상이 눈길을 끈다. 지산지소(지역생산 지역소비)를 목표로 향후 다테산 딸기 등 노보리베쓰와 같은 지역인 니시이부리의 식재료도 사용할 방침이다.
판매 첫날인 4월 14일은 오전 9시 개점부터 1시간 정도 만에 악 70개가 팔리는 등 인기가 있었다. ‘과일 샌드’(270~410엔)를 구입한 노보리베쓰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과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색깔도 선명하다. 가족과 함께 맛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Location
Shiga East CO-OP Sap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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