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손님에게도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참치 해체, ‘하코다테 가이센이치바(海鮮市場)’

장인이 직접 하는 참치 해체 시연 판매 모습. 현란한 칼 놀림에 관객들이 감탄했다 = 5월 28일

신선한 해산물과 토산물 등을 판매하는 ‘하코다테 가이센이치바(海鮮市場)’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참치 해체 시연 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년 전에 방문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광객 전용으로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대되어 얼어붙은 하코다테 서부 지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강구하며 지속하여 지금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가 즐기는 장소로 정착되고 있다.

5월 28일 오전 11시에 참치 해체 시연이 시작되었다. 가이센이치바를 운영하는 우오초 식품의 장인이 나가사키현에서 잡힌 약 50kg짜리 참치를 긴 칼로 손질해 나갔다. 현란한 칼의 움직임을 보는 사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사람 등 해체하는 모습을 약 80명이 지켜보았다.

손님과의 거리는 약 1m 정도 두었다. 참치는 아카미(=속살)와 도로(=뱃살)로 나눠져 1팩당 1,000~2,000엔에 팔렸다. 하코다테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박력이 대단하다. 가끔은 비싼 것도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가마(=아가미 뒷부분부터 대뱃살 바로 앞부분까지)과 오토로(=오도로, 대뱃살) 등을 구입했다. 삿포로에서 관광차 방문했다고 하는 청년들은 그 자리에서 회를 구입하여 건물 내의 푸드코트에서 맥주와 함께 즐겼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관광객은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숙박 손님에게 해체 시연을 알리는 호텔도 나왔다. 가이센이치바 개설에 참가하였던 우오초 식품의 오니시 슈지 씨는 “관광객도 현지인들도 ‘그곳에 가면 무엇인가 재미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라는 인식이 생기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Location

Hakodate Seafood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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