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로산 가리비, 생것으로 수도권에 판매
일본항공과 그룹사인 JALUX(자룩스)는 6월 21일에 도코로 어업 협동조합(기타미시 도코로초)과 제휴해, 도코로산 가리비를 활어 상태로 일본의 수도권에 공수하는 일을 시작했다. 월 2톤 수송을 목표로 하여 12월 하순까지 예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리비는 껍질을 벗껴 조개관자를 급속 냉동 후 유통된다. 이번에는 운송일 하루 전에 양륙한 가리비를 운송 당일에 껍질을 벗낀 후에 메만베쓰 공항으로 옮겨 오후 3시 15분 출발 하네다 편을 이용해 공수하여, 익일에는 마트 매장에 진열된다. 일본항공이 수송을, JALUX가 하네다 공항에서 마트까지의 유통을 담당하여, 산지에서 소매점까지 최단 시간 안에 보낼 수가 있다고 한다.
일본항공과 JALUX는 향후 도카치산 옥수수, 규슈와 오키나와 농수산물 등의 공수도 검토하고 있다.

Location
Related
이시야 제과와 홋카이도 에어포트 (HAP)는 7월 20일에 공동으로 기획한 이시야 제과의 인기 과자 3종 세트인 ‘ISHIYA 홋카이도 에어포트 셀렉션’을 신치토세 등 홋카이도 내 7개 공항에서 발매했다.
알갱이가 하얀 옥수수 ‘퓨어 화이트 SP’의 수확이 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 비호로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퓨어 화이트를 농가 고지마 씨 일행이 매일 아침 하나하나 손으로 수확을 하고 있다.
홋카이도 남부산 삼나무 술통에서 숙성된 젓갈
July 31하코다테시의 오다지마 수산식품은 홋카이도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도난(道南=홋카이도 남부) 삼나무’로 만든 술통에서 숙성된 젓갈을 처음으로 제조했다. 선명한 연분홍색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이 회사의 오다지마 다카시 사장은 “앞으로도 도난 삼나무 통을 사용해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