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미 양파 출하가 성황
일본 내 양파 생산량 1위인 기타미산 양파의 수확 및 선과, 출하 작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좋은 기상 조건으로 평년보다 1~2만 톤 정도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산업 및 숙박 산업이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에 음식점·가공용 양파 출하량은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관계자들은 시장의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기타미라이 농협(기타미)이 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일본 내 최대급 집하·출하 시설에서는 선과 및 출하 작업이 절정에 접어들었다.
하루 약 450톤의 선과 능력을 풀가동하여 작업자나 로봇이 박스 포장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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