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인증을 받은 우유 판매 개시

요쓰바 유업은 9 월 중순부터 장기보존(LL)우유 및 우유음료에 이슬람교의 계율에 따른 식품임을
표시하는 할랄 인증 마크를 패키지에 표시하기 시작했다. 이는 동남아로의 수출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로의 수출도 검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할랄 마크를 표시하는 대상은 상온에서 장기 보존이 가능한 LL우유 2종과 ‘요쓰바 밀크 커피’ 등의 우유음료 3종이다. 모두 2014년에 할랄 인증을 획득한 자회사인 구미아이 유업(아사히카와)가 할랄 계율에 따라 제조하고, 용기 디자인 변경에 맞춰 인증 마크를 추가했다. 또한 일본 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에도 표시할 예정이다.
요쓰바 유업도 2017년까지 홋카이도 내 4개 공장 모두가 이미 할랄 인증을 받아, 업무용 치즈와 버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싱가포르 수출이 호조를 이루고 있어 그룹 전체 할랄 제품의 매출은 2019년도에 전년대비 20% 증가된 2억 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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