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 런치로 손님몰이를 하는 이자카야 잇달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삿포로의 음식점. 경쟁이 치열한 삿포로시의 주오구 오도리 등 도심에 있는 이자카야에서는 조금이라도 매출을 더 올리고, 저녁 시간대의 손님으로도 유치하기 위해 점심 식사에 힘을 쓰고 있는 곳들이 많다. 특히 500엔 정도로 맛볼 수 있는 원코인 런치를 시작한 가게도 적지 않다.

활어와 구이 전문점 우미에 기타3조점
닭꼬치 덮밥, 파와 참치살 덮밥 등 6개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새우튀김이 5개 토핑 되어 있는 새우튀김 덮밥과 참치와 연어 2종 덮밥이 인기 메뉴이다.

닭꼬치와 와인 술집 TANTO 에키마에도리점
점심 시간에 가지의 볼로네제 파스타와 밀푀유 소고기가스를 교대로 제공하고 있다. 샐러드와
수프가 함께 제공되며 드링크바도 이용할 수 있는 원코인 메뉴이다.


꼬치 튀김과 스시 술집 뎃짱 도케이다이마에도리점
밀폐·밀집·밀접(3밀)을 피할수 있는 테라스석도 마련해 놓고 있다. 꼬치가스 5개가 포함된 꼬치 커틀릿 정식과 돼지고기 로스 돈가스 덮밥(600엔) 등 저렴한 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우미노모노 야마노모노 기타구니노
6월에 이자카야에서 샤부샤부 전문점에 새 단장했다. 점심 식사 시간에 제공되는 돼지고기 샤부샤부 세트는 원코인에 소비세가 더해진 550엔에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부담 없는 가격에 평소에 가보려 했던 가게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원코인 런치. 코로나19 종식이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이 같은 런치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 늘어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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