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띠며 살살 녹는 초콜릿 전문점. 가마쿠라에서 이주하여 하코다테에 오픈

‘쁘띠 벨쥬’를 개점한 페어린덴 씨 부부
깊은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갸또 오 쇼콜라

벨기에인 과자 장인인 톰 페어린덴(Tom Verlinden) 씨와 교코 씨 부부가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시 이시카와초에 벨기에 초콜릿 전문점 ‘프티 벨쥬(Petit Belge)’를 오픈했다. 5월에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하코다테로 이주 후 개업 준비를 해 왔다. 이 부부는 “본고장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PR하고 있다.

페어린덴 씨는 초콜릿 대국 벨기에의 쇼콜라티에(초콜릿 장인)이다. 도쿄 출신의 교코 씨와 함께 둘이 2006년부터 오타루나 센다이 등지에서 초콜릿 전문점을 경영해 왔다. 지금까지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에서 영업을 해 왔으나,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가게를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다고 한다.

코로나19 확대의 영향도 겹쳐 이 부부는 이전부터 좋아하던 홋카이도로 이주할 것을 정했다고 한다. 여행으로 방문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하코다테에 가게를 내기로 결정하고 관광지에서 떨어진 장소를 선택하여 10월 하순에 개점했다.

매장 내에는 벨기에에서는 옛날부터 사랑받아온 스페큘로스(Speculoos) 쿠키(1개 189엔), 갸또 오 쇼콜라(Gateau au chocolat 1개 626엔), 가마쿠라 불상의 얼굴 형태를 한 ‘대불상 벨기에 초콜릿’(6개들이 810엔) 등 20~30 종류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 함유율이 높은 고급 초콜릿인 ‘쿠베르튀르(couverture)’를 사용한 본고장의 조리법으로 만든 초콜릿 제품들은 부드러운 식감과 살살 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장의 주방에서 조리를 담당하는 페어린덴 씨는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동네의 초콜릿 가게’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지역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가게로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Location

Petit Bel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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