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사무의 눈 속에서 파내는 월동 양배추

가을에 수확한 후 눈 아래에 묻어 숙성시키는 홋카이도 북부 왓사무초의 특산품인 ‘월동 양배추’를 파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각 농가는 매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에 수확한 양배추를 밭에 늘어놓고, 내리는 눈에 자연스럽게 파묻히게 한다. 이렇게 눈 아래에 저장된 양배추는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 숙성되어 단맛이 증가된 신선한 ‘월동 양배추’가 된다.

양배추 농가인 오노다 씨는 1.8헥타르에 2품종을 재배하였다. 이 중에서 씹는 맛이 좋고 푸릇푸릇한 품종인 ‘후유코마’는 1월 13일에 파내는 작업을 개시했다. 포클레인으로 깊이 1.2m정도 눈을 치우고 아내 등 두 사람이 양배추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수작업으로 양배추를 트랙터에 실었다. 무게는 1개에 2kg 전후로 오노다 씨는 “올해는 날씨도 좋아, 크고 맛도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농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이 마을의 59가구가 약 60헥타르에서 3품종을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올겨울 출하량은 전년보다 600톤 많은 3,500톤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양배추를 파내는 작업은 3월까지 계속되며 소비자가 많은 삿포로, 아사히카와로 출시되며 왓사무 내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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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samu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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