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최대급 인터넷 통신 판매 사이트인 ‘라쿠텐 이치바’에서 인기를 끈 상품을 표창하는 ‘고메 대상’ 2020년도 가루 제품 부문에서 무로란시의 밀 전문점인 ‘아르나추리아(ALNATURIA)’가 혼합한 빵 전용 홋카이도산 밀가루 강력분 ‘파우더 스노’가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2년 연속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택에서 빵을 구워 먹는 사람이 증가한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파우더 스노’는 향기와 단맛이 특징인 ‘하루요코이’와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 나는 ‘유메치카라’를 독자적으로 혼합하여 2018년에 발매했다. 이 밀가루는 파우더 스노(가루눈) 같은 부드러운 가루의 감촉과 쫄깃쫄깃하게 구워지는 특징이 있다.

인터넷 통신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라쿠텐에 의하면 ‘고메 대상’은 식품과 주류 등 장르별로 고객 평가 및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표창하고 있어, ‘파우더 스노’는 가루 부문에 등록되어 있는 약 1만 2천 점의 상품 중에서 선정되었다. 파우더 스노의 판매 사이트에는 “맛있는 빵이 구워진다.”, “풍미가 좋다.” 등의 댓글이 1,000건 이상 투고 되어있으며, 이용자 평가는 5점 만점 중 4.7점에 이른다.

구스모토 고키 사장은 “고품질인 밀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추구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밀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라쿠텐 이치바 이외에도 야후 등 4개의 인터넷 통신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