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리 멜론 무제한 리필! 자유여행 손님 중심으로 수요 회복

유바리 멜론의 무제한 리필이 유바리 시내 2곳의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어 호평이다. 자유여행 손님을 중심으로 관광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2곳 모두 지난해보다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유바리 멜론 판매를 하고 있는 유신(삿포로)이 유바리 멜론 돔 옆의 비닐하우스 ‘나쓰조라’에서 유바리 시내의 여행사인 넥스트 유바리 할크스가 유바리시 농협 메이산 센터 ‘메론노테라스’에서 각각 무제한 리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중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손님을 받던 나쓰조라의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5배 성장했다. 주말에는 30명 정도가 방문한다고 한다. 관광 수요 회복에 발맞춰 나쓰조라에서는 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올해 처음으로 개설해서 자유여행 손님들의 방문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자유여행 손님이 중심인 메론노테라스는 6월 25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개시하였으며, 2주 동안 약 1,500명이 이곳을 방문했다고 한다. 1개월만 영업을 했었던 지난해의 2천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4일에 직장 동료 4명과 오비히로시에서 당일치기로 이곳을 방문한 한 남성은 “이 무제한 리필이 이번 작은 여행의 메인 이벤트이다. 멜론이 매우 달아서 맛있다.”라며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 두 곳의 영업기간은 다음과 같다.
▽니쓰조라 8월 초순까지 ▽메론노테라스 8월 15일까지
Location
Melon Terrace
Related
유바리 멜론 첫 경매, 300만 엔에 낙찰
June 11유바리 멜론의 첫 경매가 5월 26일 아침에 삿포로시 중앙 도매시장에서 열려, 최상급 ‘수품(秀品)’ 1상자(2개)를 유바리 시내의 유바리 멜론 포장 회사 ‘호쿠유 팩’이 300만 엔에 낙찰받았다. 총 2,720개가 경매에 부쳐져 첫 경매로는 역대 최다 출품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물가 대책이 완화됨에 따라 유바리 멜론 재배 중국인 실습생 12명이 4월 중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안정적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화하는 제설 작업, IT를 활용
March 14이번 겨울 기록적인 폭설의 영향을 받은 홋카이도. 교통수단이 마비되어 간선 도로나 생활 도로에 큰 눈 산이 만들어질 정도로 시민 생활에는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센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