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베 정원에서 도쿄의 미술가 작품전, 미러 필름으로 색다른 세계로

미러 필름을 정원 안에 설치한 요시노 쇼타로 씨의 작품전

도쿄에 거주하는 현대 미술가 요시노 쇼타로 씨의 작품전 ‘경계(境界)’가 오비히로시의 마나베 정원에서 열리고 있다. 외부는 거울처럼 반사하는 미러 필름을 사용해 실상과 허상이 뒤섞이는 세계를 표현했다.

홋카이도 내에서 요시노 씨의 작품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카치의 광대한 풍경이 본래 자연의 모습이라고 생각되지만 사람에 의해 개척되어 농지가 만들어진 것을 착안하여 작품에 표현했다.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보던 것들이 작품의 배경을 이해한 후 다시 돌아보면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세로 12m, 가로 2m의 미러 필름 3장을 매달아 아래를 걸으며 하늘을 올려다보면 빛이 내려오는 듯이 보여, 평상시와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요시노 씨는 “필름의 밖으로 나오면 또 다르게 보인다. 사물로부터 떨어져 객관적으로 보는 중요함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8일까지.

Location

Manabe Garden

Related

このサイトでは、サイトや広告を改善するためにCookieを利用します。これ以降ページを遷移した場合、Cookieなどの設定や使用に同意したことになります。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