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인들이 사회 공헌을 서약, 홋카이도 내의 각지에서 성인식 열려

화려한 기모노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재회를 기뻐하는 새 성인들 = 삿포로시 기요타구 기요타구 체육관

1월 10일 ‘성인의 날’을 맞아 홋카이도 내 각지에서 1월 9일에 성인식이 진행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2년 만에 개최된 삿포로에서는 감염 재확산의 우려 속에서도 새롭게 성인이 된 사람들이 화려한 기모노와 새 양복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석해서 성인으로서 새 출발을 했다.

삿포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록이 남겨져 있는 1955년 이후 처음으로 성인식 개최를 취소했다. 올해 삿포로의 새 성인은 남성 9,005명, 여성 8,892명. 성인식은 각 구 마다 실시해, 감염 방지책으로 일부 구에서는 참가자를 2개 조로 나누어 개최 시간을 늦추었다.

기요타구의 성인식에서는 남녀 총 857명이 출석했다. 행사장 입구에서 체온과 손소독을 한 후 입장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기 어렵네.”라고 말하면서도 오랜만에 다시 만난 것을 기뻐하며 서로 사진을 찍었다.

참가자를 대표해 오사나이 아키라 씨(20)와 나카지마 사야 씨(20)가 “책임 있는 인간으로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서약했다. 음악 연주 등의 행사는 실시되지 않았으며 성인식 시간도 예년의 반인 20분 정도에 끝났다.

삿포로 시내에서는 8일에 처음으로 신 돌연변이종인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시중 감염으로 보이는 사례가 확인되었던 직후 성인식이 열린 것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프로그래머 여성(20)은 “성인식이 취소되지 않을까 불안했다. 이번 2년은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기에 성인식에 출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Location

Kiyota ward Gymnasium, Kiyota-ku, Sap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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