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및 주변 지역, 폭설의 영향으로 정체... 제설 작업이 늦어져 버스도 운휴

제설 작업이 지연되어 셔벗 상태의 눈에 파묻힌 도로. 교통 정체로 움직이지 못하는 차량들 = 1월 13일 오후 2시 50분, 삿포로시 니시구 야마노테

※본 내용은 2022년 1월 13일에 홋카이도 신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삿포로 및 주변 지역은 1월 13일에도 눈이 지속적으로 내려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을 겪었다. 도로변에 산처럼 눈이 쌓여 차도의 폭이 좁아지고 노면에도 눈으로 만들어진 요철이 대량으로 발생하여, 출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삿포로 시내와 근교를 잇는 노선버스가 일부 구간에서 운휴 되었으며, 택시도 도로 상황 악화로 인하여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삿포로 관구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24시간 강설량은 이시카리시 아쓰타 18cm, 삿포로시 미나미구 고가네유 11cm, 신시노쓰촌 10cm 등이 기록되었다. 최저 기온은 총 10개 관측 지점에서 3월 하순부터 4 월 중순 수준의 온도로, 12일에 이어 수분을 많이 포함한 눈이 내렸다.

홋카이도 주오(中央)버스는 이날 도로 폭이 좁아진 영향으로 버스가 지나갈 수 없는 구간이 발생했다. 삿포로역과 기요타 방면을 잇는 노선 등에서 하루 종일 운휴가 이어졌다. 최대 2시간 지연되던 12일에 이어 시내 전역에서 운행 시간이 크게 지연되어 담당자는 “폭설의 영향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악천후 시 영업이 호조를 보이는 택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JR소엔역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개인택시 운전기사는 “올해는 노면 상태가 특히 좋지 못하다. 하루 종일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는 것은 허리에도 안 좋다.”라고 하소연했다.

JR철도는 삿포로 시내 및 근교 노선에서 제설 등을 위해 운휴와 지연이 발생했지만, 12일 하루 종일 운휴 상태였던 지토세선이 13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홋카이도 동부 방면으로 향하는 특급 열차도 12일 하루 종일 운휴했으나 13일부터는 운행을 재개했다.

삿포로시 미나미구 조잔케이에 있는 삿포로 국제 스키장은 도로 상황의 영향으로 인해 “이용객이 적은 편이었다.”라고 담당자는 했다. 12일은 강풍으로 임시 휴업했으나, 13일은 정상 영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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