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이시 체육 센터에서 높은 난이도의 클라이밍 암벽이 인기

홋카이도 전역에서 이용자가 모이는 인기 장소. 비바이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

홋카이도 중부 비바이시에 있는 암벽 홀드(hold)가 붙어있는 벽을 오르는 비바이시 체육 센터의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용자가 증가하여 비바이시는 지난해 봄부터 폐관일을 주 2일에서 1일로 줄였다. 지난해 여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경기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 체육 센터에는 높이 약 10m로 안전 로프를 착용하고 오르는 ‘리드’ 종목용과 높이 약 5m로 안전 로프 없이 오르는 ‘볼더링’용 인공벽이 설치되어 있다. 일본 전국 수준의 높은 난이도의 암벽이 설치되어 있는 시설은 홋카이도 내에서는 드물며, 일본 전국 체육 대회 홋카이도 예선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비바이시에 따르면 이용자 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전까지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2019년도에는 총 3,893명에 이르렀다. 코로나 이후는 시설이 백신 접종 장소로 사용되는 등 이용이 불가한 날이 많았으나, 한 달 평균 약 200명 이상의 이용하고 있다.

비바이시도 지난해 4월부터 폐관일을 월요일로만 하는 등 이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삿포로 등 홋카이도 내 각지에서 고등학교의 부활동이나 합숙 시설로도 이용되고 있다. 클라이밍 전국 대회에 자주 출전하는 엔가루 고등학교 산악부는 주 1회 지도 교사인 하타노 교사가 편도 약 3시간에 걸친 이동을 도와서 연습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하타노 교사는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이며 민간 시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홋카이도 내의 좋은 연습장이다.”라고 말하며 이 시설을 높이 평가했다.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에서는 일본인 선수도 메달을 획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암벽의 관리 등을 담당하는 등반 도장 비바이의 나라 씨는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여 기쁘다. 좋은 시설이 앞으로도 다음 세대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Location

Bibai City Spo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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