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눈으로 비일상을 표현한 삿포로 ‘게이모리 워썸(藝森W-AWESOME)’에서 이벤트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있는 삿포로 예술의 숲(게이모리 藝森)에 인접한 예술 관련 산업 단지 ‘삿포로 아트 빌리지’에 올여름 오픈하는 아웃도어 거점 ‘게이모리 워썸(藝森W-AWESOME)’에 겨울을 즐기는 이벤트 ‘아이스 호텔&리조트’가 열리고 있다. 프리 오픈 제1탄으로 얼음과 눈으로 만든 아이스 호텔 3동은 삿포로에 거주하는 아티스트 3명이 각각 만들었다.
시유지 2.3 헥타르를 취득해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부동산 업체 ‘프라임 오브 라이프’(삿포로). 사계절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서 올여름에 호텔과 캠프장, 음식점의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소중히 하면서 연결 고리가 커질 수 있는 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5일에 시작했다.
아이스 호텔 3동에는 숙박할 수 없지만 체재 체험은 할 수 있다. 오시마 지역 마쓰마에 출신인 아티스트 이가 마코토 씨는 같은 크기의 얼음을 세워 기하학적인 작품을 표현했다. 또한 아이스 다이닝 바에서는 얼음 잔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밤이 찾아오면 얼음 건물은 푸른색과 핑크색으로 라이트 업 된다. 15일에 행사장을 찾은 삿포로에 거주하는 한 회사원 여성은 “얼음과 빛의 향연이 매력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벤트는 2월 27일까지. 입장 무료. 오전 11시 시작, 최종 입장은 오후 8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awes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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