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나이에서 첫 클라이밍 짐, 오스트리아 출신 마크크로스키 씨 부부가 개업

꿈에 그리던 록 클라이밍 짐을 오픈한 맥클로스키 씨(왼쪽)와 리카 씨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이클 맥클로스키 (Michael McCloskey) 씨와 삿포로 출신인 부인 리카 씨가 이와나이 최초의 록 클라이밍 짐 ‘윌다 카이사(Wilda Kaisa)’를 오픈했다. 바다와 산이 가까워 아웃도어를 즐기기 좋은 이곳의 매력을 느껴 이주해 개업하기로 정했다고 한다. 이 둘은 “지역의 사람들이 부담없이 들렀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나이 중심부의 국도 229호 가에 수공예품점과 정육점 등이 들어서 있는 일각에 2월 2일에 개업했다. 건물은 비어 있던 점포였던 구 신용금고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짐의 이름은 오스트리아의 산에서 따왔다고 한다.

맥클로스키 씨는 약 5년 전에 니세코에 워킹 홀리데이로 6개월간 체재했다. 이때 리카 씨와 만나 “홋카이도에서 취미인 록 클라이밍 짐을 열고 싶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단 오스트리아로 귀국한 후, 니세코에 머물렀던 당시 등산을 위해 방문하여 좋은 인상을 받았던 이와나이를 다시 방문했다. “기후와 분위기가 오스트리아와 닮아 있어서 매우 좋다.”라고 생각해, 다시금 이 지역의 매력에 끌렸다. 홋카이도 내를 중심으로 일을 찾았지만, 아는 사람의 소개로 조건이 좋았던 도쿄의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나 수개월 후 이와나이에 있는 부동산 회사에서 근무하는 지인에게 현재의 점포를 소개받아 곧바로 결정했다. 주말과 장기 휴가를 받아 도쿄에서 이곳을 왕복하며 거의 자력으로 개장을 진행시켜 왔다.

노력 끝에 개업 시점이 시야에 들어왔던 지난해 말, 대사관을 퇴직하고 이와나이로 이주했다. 짐에는 높이 7m의 클라이밍 코스와 3.5m의 볼더링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곧바로 이와나이 내외에서 초보자나 애호가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맥클로스키 씨는 “쉬운 코스도 있으므로 남녀노소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다. 가족 모두 도전하러 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원 가입 요금이 500엔, 1일 사용료 일반 1,500엔 등이다. 정기 휴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이다.

Location

Wilda Ka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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