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공용 서비스 ‘포로클’, 4월 9일부터 올 시즌 영업 개시

삿포로시 중심부에서 자전거를 공동 이용하는 서비스 ‘포로클’이 4월 9일부터 올해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신형 조작 패널이 설치된 자전거를 70대 도입하였고 전용 자전거 주륜장도 이용 수요가 높은 오도리 지역에 증설했다.
포로클은 전용 주륜장에서 자전거를 빌린 후 어느 주륜장에서도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동 보조 장치가 설치된 자전거 총 480대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NPO법인 포로클(삿포로)이 통신 대기업 NTT 도코모의 자회사인 도코모 바이크 셰어에서 시스템을 빌려 운영한다.
올해 추가로 도입된 70대에는 일본어와 영어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신형 패널이 붙어 있다. 전용 주륜장은 오도리 니시 3, 4초메 등 3곳에 신설, 2곳을 폐지해, 지난해보다 1곳 많은 총 53곳으로 확충되었다. 일부는 자전거를 주륜 대수를 늘렸다. 영업은 11월 13일까지의 219일간.
요금은 1회 30분 이내 165엔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로클 홈페이지 https://porocle.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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