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과의 공생을 그린 그림 두루마리,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전시

에조불곰관에 전시하는 그림 두루마리를 제작하는 그림책 작가 아카시 노부코 씨(왼쪽)와 시레토코 재단의 직원들

아사히야마 동물원(아사히카와)에서 4월 29일에 오픈하는 대형 전시 시설 ‘에조불곰관(館)’에 불곰과 사람이 밀접하게 생활하는 시레토코의 모습을 그린 그림 두루마리가 전시된다. 시레토코 재단과 시레토코에 거주하는 그림책 작가인 아카시 노부코 씨가 제작에 참여해, 사람과 불곰이 공존하는 데 있어서의 과제를 부드러운 터치의 그림으로 소개한다.

시레토코 재단은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협정을 맺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레토코를 테마로 한 전시품의 제작 의뢰가 있었다. 재단은 시레토코의 불곰을 소재로 그림책을 제작하고 있는 아카시 씨에게 협력을 의뢰했다. 불곰의 생태를 소개함과 동시에 시레토코가 안고 있는 사람과 불곰이 풀어가야 할 숙제를 그림 두루마리로 그리기로 하여, 1월 말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그림 두루마리에는 시레토코의 대자연 속에서 서식하는 불곰의 모습을 망라했다. 새끼를 육아를 하는 어미와 새끼의 모습을 촬영하고자 접근하는 사진가, 민가에 가깝게 접근하여 사람에게

익숙해지는 곰의 모습도 그렸다. ‘먹이를 주지 마세요’ 등 주의 사항을 쓴 말풍선도 붙여, 주택가를 둘러싼 전기 울타리나 자연 가이드를 시작하기 전에 지도하는 모습도 포함시켰다.

그림 두루마리 이외에도 불곰이 겨울을 보내는 동면 잠자리 구멍의 실제 크기 모형이나 새끼 곰의 크기를 알 수 있는 인형, 성장 과정을 해설하는 패널도 준비했다.

아카시 씨는 “야생 동물과의 공존 문제는 시레토코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좋고 나쁨을 확실히 가릴 수 없는 앞으로의 숙제라는 것을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Location

Asahiyama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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