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토리에서 아이누 민족 전통 진수식 거행

푸른 하늘 아래 사루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참가자들

아이누민족의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배를 강에 띄우는 의식인 ‘칩산케’(칩: 통나무배, 산캐: 내리다)가 8월 23일, 비라토리초 니부타니 지구에서 열렸다. 신에게 기도하는 의식인 ‘가무이노미’ 등도 함께 열렸다.

칩산케는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전통 기법으로 만들어진 배에 영혼을 담는 의식이다. 비라토리 아이누 협회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51회째를 맞았다. 예년에는 관광객도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현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 만이 참석했다.

니부타니 댐 부근의 사루강에 마련된 진수식 행사장에 길이 5~7m, 폭 약 1m의 통나무배 3척이 준비되었다. 참가자들은 장엄한 경치를 바라보며 배를 타고 약 700m를 천천히 내려갔다.

실행위원장은 “코로나 사태 중에서도 무사히 개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지역을 부흥시킴과 동시에 전통을 계승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ocation

Nibutani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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