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백년 기념탑 ‘눈의 결정 모양’과 교차하는 그림자

초록빛 숲속에 우뚝 솟아 있는 탑.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육각형 부지에 독특한 형태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삿포로시의 홋카이도립 놋포로 삼림 공원에 있는 ‘홋카이도 백년 기념탑’이 바로 이 그림자의 주인공이다.

‘홋카이도’ 명명 100주년을 기념해 높이 100m의 탑을 건설하였다. 1970년에 완성되었으나 이제는 노후화되어 2년 전에 이 탑의 해체가 결정되었다.

설계자인 이구치 씨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상공에서는 눈의 결정 모양인 육각형이나, ‘北(북)’자를 추상화 한 디자인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지요.”라고 말한다.

매일 공원을 산책하는 한 공원 이용자는 “항상 있었던 것이 당연했던 것 같은데, 철거되면 아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체 일정은 미정이며 철거 후에는 새로운 기념물이 건설될 예정이다.

Location

Hokkaido Centennial Memorial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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