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빙을 막는다! 가리비 보호를 위한 방패 ~사로마호
Jan. 6, 2021
홋카이도 동북부 오호츠크해 연안에 접해 있는 사로마호 제1호구(기타미시)에서 호수 내로 유빙이 진입하는 것을 막는 ‘아이스 붐’ 로프 설치 작업이 진행되었다.
바다와 이어지는 제1호구의 아이스 붐은 유빙으로 인해 호수 내 가리비 양식 시설이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세계 최초의 시설로, 아바시리 개발 건설부가 만들고 1998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반원형으로 고정하고 줄지어 설치한 14개의 말뚝 사이에 부표와 길이 130m의 견고한 로프를 연결한 구조물로 유빙의 유입을 막는다.
Location
the No. 1 Lake Entrance to Lake Saroma (Kitami City)
Related
초여름이 오기를 알리는 앗케시 어협의 ‘홋카이 새우’(학명 Pandalus latirostris) 잡이가 6월 6일에 앗케시만과 앗케시호에서 시작되었다. 어부들이 양륙 직후의 새우를 큰 냄비에 넣자 새빨갛게 익은 삶은 새우가 완성되었다.
하보마이 다시마 어선, 오치이시에서 자망 어선 진수식
June 13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시내에서 5월 26일에 새롭게 건조된 다시마 어선과 대구 등의 자망 어선 총 2척의 진수식이 각각 열렸다.
어린 성게 방류, 무사히 성장해 주기를 기원
May 13홋카이도 동부 구시로정(町)의 곤부모리 어협은 4월 14일에 봄의 어린 성게 방류 작업을 개시했다. 4월부터 5월에 걸쳐 4일간에 예년 수준의 총 220만 마리(금액으로 약 6천만 엔)를 방류할 계획이다. 올해도 적조가 발생할 우려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어부들은 성게가 무사히 자라 약 4년 후에 어획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