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미자와 등 폭설, 제설 작업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못한 열차도
March 14, 2021
겨울형 기압 배치가 강해진 영향 등으로 홋카이도 내에서는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에 걸쳐 각지에서 폭설이 내려 철도 및 항공편의 결항이 잇따랐다.
기상대에 따르면 2월 24일 오후 7시까지의 24시간 강설량이 이와미자와에서 56cm, 이시카리 지방의 신시노쓰에서 50cm로, 2월 관측 사상 최대를 갱신했다.
또한 3월 2일에는 이와미자와의 적설량이 3월의 관측 기록 중 가장 많은 185cm를 기록하는 등 각지에서 폭설이 내려, 홋카이도 내의 특급 열차가 모두 운휴하였으며 항공편의 결항도 잇따랐다.
Location
JR Iwamizaw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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