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궁도 대회 개최. 200명이 참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궁도 대회에서 화살을 쏘는 기타미 호쿠토 고등학교의 선수들

홋카이도 내 고등학교 12곳의 궁도부가 2월 27일에 온라인 회의 시스템 ‘Zoom’을 이용하여 각각의 궁도장을 엮은 대회를 개최했다. 오호츠크, 홋카이도 중앙부, 북부 각 지역에서 약 200명이 참가해 진지한 승부를 펼쳤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대회 취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원의 기술 향상과 사기진작 등을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이 정도 규모의 대회가 열리는 것은 홋카이도 내에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홋카이도 동부 지역 오호츠크의 기타미 호쿠토 고등학교 궁도장에서는 스크린을 설치해 대전하는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화살이 적중하자 “요시(좋다)!”라는 환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시합에 임하는 고등학교도 있어 궁도장은 통상의 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학교의 여학생인 이와이 유즈키 궁도부장은 “온라인으로 먼 고등학교와 대전할 수 있어 좋았으며, 궁도부에서 풀어야 할 과제도 보였다.”라고 만족한 모습으로 이야기했다.

단체전은 삿포로 시로이시 고등학교, 개인전은 남자 부문은 삿포로 아스카제 고등학교, 여자 부문은 엔가루 고등학교의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Location

Kitami Hokuto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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