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회사가 오비히로의 백화점에서 선도 높은 생선을 판매
오비히로시의 백화점 후지마루(藤丸)는 1일, 지하 식품가의 선어 매장을 리뉴얼 해, 오비히로 지방 도매시장 직영점 영업을 시작했다. 시장의 장점인 조달력을 십분 발휘하여 홋카이도 내외의 신선한 해산물이 진열되었으며, 오픈 기념으로 참치 해체쇼도 개최했다. 이 시장 내에 있는 직영 식당의 해산물 덮밥도 특별 판매하며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선어 매장의 점포명은 ‘이치린(一鱗) 후지마루점’. 후지마루 백화점에 따르면 도매시장이 백화점에 출점하는 것은 일본 전국 최초라고 한다. 백화점의 레벨에 맞는 상품을 구비하는 것을 목표로 자연산 참돔, 빛금눈돔, 홍살치 등의 고급 어종도 판매하고 있다. 초밥류도 리뉴얼 했다. 지금까지는 냉동 연어를 사용했으나 생물로 바꾸었으며, 수입품이었던 가리비도 홋카이도산으로 교체했다.
참치 해체쇼는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구입한 약 70kg짜리 참치를 시장 직원이 솜씨 좋게 해체하는 모습을 많은 사람이 구경했다. 털게를 구입한 오비히로시의 한 여성은 “홋카이도에서만 구입 가능한 생선도 있어 만족스러운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는 것 같다. 매장에 활기가 있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시장의 다카하시 마사유키 사장은 “지하 판매장의 활기가 후지마루 전체의 활성화로 연결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표명했다.
후지마루의 후지모토 나가아키 사장은 “시장과 손을 잡고 PB 브랜드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카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향후의 전망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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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maru department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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