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이의 안도 씨, 아시아 최우수 ‘네이쳐즈 베스트 포토그래피 아시아 2021’에 선정

새끼와 어미 새를 지키기 위해 북방여우를 쫓아버리는 두루미 = ‘Green Season in Eastern Hokkaido’에서
사진을 촬영하다 더불어 찍은 동영상으로 수상한 안도 마코토 씨(본인 제공)

세계적인 자연 사진 콘테스트 ‘네이쳐즈 베스트 포토그래피 아시아 2021’의 영상 부문에서 홋카이도 동부 구시로 지역 쓰루이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안도 마코토 씨(57)의 작품이 최우수에 해당하는 ‘WINNER’를 획득했다. 프로 자연 가이드이기도 하며 큰곰과 두루미 등 홋카이도 동부의 동물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급격한 확대로 홋카이도 내의 관광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도 씨는 “홋카이도 동부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애프터 코로나 관광과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라 말하며 입상을 기뻐했다.

이 콘테스트는 미국 사진 잡지 ‘네이쳐즈 베스트 포토그래피’가 주최하는 콘테스트의 아시아판으로 아시아에서 촬영된 피사체가 대상이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을 심사하는 6부문에 총 1만 점이 넘는 작품이 응모되었다고 한다. 각 부문의 ‘WINNER’로 선정된 일본인은 안도 씨가 유일하다.

안도 씨의 수상작은 ‘Green Season in Eastern Hokkaido(홋카이도 동부 초록의 계절)’라는 제목의 5분간의 영상. 큰곰이 강에서 연어를 잡는 모습, 북방여우의 육아, 두루미가 새끼를 지키려고 날개를 펼치고 북방여우를 쫓아버리는 모습, 강을 다이내믹하게 거슬러 오르는 송어의 모습 등을 찍었다.

2020년 봄부터 가을에 걸쳐서 라우스, 하마나카, 쓰루이, 시베쓰 등지에서 DSLR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으로 촬영했다. 코로나 사태의 종식이 언제 될지 묘연한 가운데 “홋카이도 동부 동물들의 약동적인 모습을 동영상을 통하여 전세계에 알리고, 코로나가 종식된 후의 관광 진흥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응모했다고 한다.

이번 수상작은 ‘네이쳐즈 베스트 포토그래피 아시아 2021’의 홈페이지 https://naturesbestphotography.asia/ 비디오 부문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안도 씨는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이 대자연의 동영상을 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도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구시로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인 사토 아키라 씨(49)의 사진도 야생 조류 부문에서 입상했다.

Location

Tsurui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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