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산책> 유채꽃 밭에 만들어진 하트

선명한 노란색으로 물든 유채꽃 밭에 커다란 하트 모양이 생겨났다. 홋카이도 남부 히야마 지역 가미노쿠니에 있는 이오산(해발 159m) 주변의 구릉 지대가 바로 그 무대이다.

밭은 가미노쿠니 관광협회가 가미노쿠니의 상징물인 ‘홋카이도 새벽의 탑’을 둘러싸는 목초지에 만들었다. 2020년도부터 시작한 ‘꽃밭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가을에 현지 농가 등의 협조를 얻어 약 7,500㎡에 가로, 세로 30m의 하트모양이 생기도록 파종을 했다.

유채꽃은 올해 5월 초순에 개화하였으며 지금은 벌써 만개했다. 높이 약 24m의 탑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이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오산 주변은 15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유채꽃 밭이 곳곳에 자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유채꽃을 재배하는 농가가 사라지고 있었다. 가미노쿠니 관광협회 의 노자카 나오야 사무국장은 “예전의 풍경을 재현한 것으로, 홋카이도 남부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프로젝트에 담긴 생각을 말했다.

유채꽃은 6월 하순경까지 절정을 이룬다. 가미노쿠니 관광협회는 이후에도 밭의 중앙 부분에 해바라기나 매리골드 등을 심을 계획으로, 하트 모양의 색을 바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트 모양이 그려진 ‘홋카이도 새벽의 탑’ 앞의 유채꽃밭 = 가미노쿠니(드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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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of Dawn in Hok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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