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와 바람이 그려내는 예술 작품, 비후카 ‘쓰쓰지늪’

잎은 원래 녹색이지만 햇빛을 받아 하얗게 보이는 수초

고층 습원으로 알려진 홋카이도 북부 비후카초에 있는 마쓰야마 습원(해발 797m)의 ‘쓰쓰지늪’에서 수초가 독특한 모양을 수면에 그리고 있다.

쓰쓰지늪은 그 둘레가 100m 정도이다. 수면의 절반을 뒤덮은 것처럼 길이 80cm, 폭 4㎜ 정도의 길쭉한 녹색 잎이 무수히 수면에 떠있다. 바람의 영향 때문인지 머리카락을 빗은 것처럼 가지런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이 수초는 부들과의 다년초인 좁은잎흑삼릉으로 추측되어 일본의 환경성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으로, 홋카이도와 나가노현의 고산 지대 호수에 서식하는 식물이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중에, 습원의 수초들은 여름 끝자락의 햇살을 가득 받아 빛나고 있었다.

Location

Matsuyama Wet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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