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호에 얼음 모자이크가 생성. 80%가 결빙
아칸 마슈 국립공원의 마슈호(홋카이도 동부 데시카가)의 결빙이 진행되어, 호수면의 약 80%가 얼었다. 일찍 결빙된 호수면에는 흰 눈이 쌓였고, 짙은 감색의 호수면이 보이는 투명한 새로운 얼음에는 균열이 생기기도 해서 겨울 호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데시카가는 2월 4일, 영하 22.6도가 관측되는 등 연일 혹한의 날씨가 계속되어, 마슈호도 이달 들어 호숫가 부분부터 얼기 시작해 호수 중앙을 향해 결빙이 진행되었다.
데시카가 정 관광상공과는 “호수면이 보이는 부분도 추운 새벽에는 살얼음이 끼고 있다. 앞으로의 기온에 따라 2년 만에 전면 결빙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Location
Lake Ma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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