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재】카무이 대지의 요정들 ㉑쇠족제비 ~작지만 강한 사냥꾼

눈 속에서 돌연 모습을 드러낸, 겨울 털이 난 쇠족제비

새하얗고 가는 몸에 짧은 꼬리. 도카치 지역의 숲에서 몸길이 20cm 정도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육식 포유류 쇠족제비를 만나볼 수 있었다.

쇠족제비는 여간해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적인 맹금류와 북방여우의 접근을 피해 나무들이 쓰러져 많은 가지가 시야를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숲속과 갈대 등이 밀집해 있는 습지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트인 장소에서는 눈 속에 굴을 파기 때문에 큰 동물들의 추적도 피할 수 있다.

작지만 강한 사냥꾼으로 주로 들쥐 등을 잡아먹는다. 가끔 나무 위로 올라가 들새나 다람쥐를 잡는 경우도 있다. 홋카이도
외에도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에도 넓게 서식하고 있지만, 작고 찾기 어려워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있지 않아 자세한 생태는 아직 잘 모른다고 한다.

쇠족제비를 찾아내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기까지 1~2초.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눈 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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