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대지 풍경편】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는 깊은 숲이나 해안선. 계절과 함께 변화하는 홋카이도의 자연 경관을 소개합니다.

Special feature

【카무이 대지 풍경편】아침 안개와 철새가 있는 비바이

봄을 맞아 떼를 지어 날아가는 쇠기러기의 무리

새벽, 봄이 다가오고 있는 이시카리 평야. 소라치 지역의 비바이와 쓰키가타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쓰카가타 대교에서 이시카리강 너머로 핀네시리산과 가미이시리산의 모습이 보인다.

보금자리를 떠난 쇠기러기의 무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혼슈에서 겨울을 보내고 수천km를 여행하던 도중, 비바이의 미야지마 늪에 수만 마리가 집결한다. 따뜻한 물가를 찾아 북쪽으로 날아가는 철새다.

약 한 달쯤 전에 눈이 많이 쌓여 있던 소라치 지역의 밭에 쌓여 있던 눈은 봄의 햇볕을 받아 어느덧 다 녹아 있다. 쇠기러기들은 눈으로 덮여 있던 이삭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해 번식지를 목표로 이동한다.

강한 햇살이 눈을 녹이고 진흙을 말린다. 곧 목련이나 산벚나무가 주변의 산들을 물들일 것이며 카무이 대지에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글, 사진: 시게루 다다노부)

Location

Miyajima Swamp

Special feature

수 미터가 깎아지른 듯이 솟아 있는 벼랑을 뒤덮는 이끼. 부드러운 계곡물의 흐름. 도마코마이 서부에 위치하는 ‘다루마에 가로’는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구름 한점 없이 맑게 갠 노쓰케 반도. 살랑거리는 바람에 마음까지 상쾌하다.

겨울을 보내는 참수리와 흰꼬리수리를 촬영하기 위해 라우스에서 출항하는 관광선을 타고, 유빙 위에서 날개를 쉬고 있는 수리를 망원 렌즈를 사용해 촬영했다.

오호츠크 지역 내 샤리정(町) 우토로의 챠시코쓰 곶. 오호츠크해를 뒤덮는 유빙과 곶의 고드름이 얼음의 세계를 만든다.

수은주가 영하 20도를 가리키며 추웠던 새벽, 홋카이도 동부의 굿샤로호 호숫가의 미처 얼지 않은 수면에서 수증기가 솟아올라 물안개가 피어 주변을 덮였다.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돌 정도로 추웠던 아침, 도카치 지역 사라베쓰촌 강가에 강안개가 발생했다.

동이 트기 시작한 새벽, 영하 20도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 얼어붙은 도로호(塘路湖). 얼어붙은 호수의 표면에 순백색의 꽃밭이 펼쳐졌다.

네무로 노사푸곶에서 돌아오는 길에 북방 원생 화원에 들렀다. 해협에서 불어오는 북풍이 살을 파고든다.

시레토코의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한 새벽,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오호츠크 지역 샤리정(町) 우토로 지구의 산길 가장 깊은 곳에 차를 세우고 차량 통행이 금지된 길을 장화를 신고 걸어 들어갔다.

동쪽 하늘이 밝아 온다. 어두웠던 풍경 속에 빛이 내리며, 천천히, 조금씩 색으로 물들어 간다. 구시로 지역과 오호츠크 지역 경계에 있는 쓰베쓰 고개는 굿샤로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 명소이다. 운해로 덮인 호수와 열쇠 구멍 모양을 한 와코토 반도, 나카지마섬, 주위를 둘러싼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このサイトでは、サイトや広告を改善するためにCookieを利用します。これ以降ページを遷移した場合、Cookieなどの設定や使用に同意したことになります。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