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대지 풍경편】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는 깊은 숲이나 해안선. 계절과 함께 변화하는 홋카이도의 자연 경관을 소개합니다.

Special feature

【카무이 대지 풍경 편】 다루마에 가로, 암벽 양쪽에 초록색 이끼

초록의 세계가 펼쳐지는 다루마에 가로

수 미터가 깎아지른 듯이 솟아 있는 벼랑을 뒤덮는 이끼. 부드러운 계곡물의 흐름. 도마코마이 서부에 위치하는 ‘다루마에 가로’는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암석과 응회암이 강에 의해 침식된 지형을 ‘가로(garo =걸리, 우열)’라고 부르며, 다루마에 가로는 다루마에산의 분화로 인해 만들어진 퇴적물을 다루마에강이 오랜 시간에 걸쳐 깎아 만들어낸 계곡이다. 암벽과 유목에도 이끼가 껴, 초록색으로 뒤덮인 바닥에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른다.

다루마에 가로 주변은 자연림이 남아 있어 활엽수의 잎이 벼랑을 막는 듯한 모습으로 성장한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정도로는 직사광선이 닿기 어려워 이끼 성장에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지금부터 초여름에 걸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낸다.

암반 붕괴의 위험이 있어서 현재 강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없지만,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다.

(글, 사진: 시게루 다다노부)

Location

Tarumae Garo

Special feature

새벽, 봄이 다가오고 있는 이시카리 평야. 소라치 지역의 비바이와 쓰키가타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쓰카가타 대교에서 이시카리강 너머로 핀네시리산과 가미이시리산의 모습이 보인다.

구름 한점 없이 맑게 갠 노쓰케 반도. 살랑거리는 바람에 마음까지 상쾌하다.

겨울을 보내는 참수리와 흰꼬리수리를 촬영하기 위해 라우스에서 출항하는 관광선을 타고, 유빙 위에서 날개를 쉬고 있는 수리를 망원 렌즈를 사용해 촬영했다.

오호츠크 지역 내 샤리정(町) 우토로의 챠시코쓰 곶. 오호츠크해를 뒤덮는 유빙과 곶의 고드름이 얼음의 세계를 만든다.

수은주가 영하 20도를 가리키며 추웠던 새벽, 홋카이도 동부의 굿샤로호 호숫가의 미처 얼지 않은 수면에서 수증기가 솟아올라 물안개가 피어 주변을 덮였다.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돌 정도로 추웠던 아침, 도카치 지역 사라베쓰촌 강가에 강안개가 발생했다.

동이 트기 시작한 새벽, 영하 20도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 얼어붙은 도로호(塘路湖). 얼어붙은 호수의 표면에 순백색의 꽃밭이 펼쳐졌다.

네무로 노사푸곶에서 돌아오는 길에 북방 원생 화원에 들렀다. 해협에서 불어오는 북풍이 살을 파고든다.

시레토코의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한 새벽,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오호츠크 지역 샤리정(町) 우토로 지구의 산길 가장 깊은 곳에 차를 세우고 차량 통행이 금지된 길을 장화를 신고 걸어 들어갔다.

동쪽 하늘이 밝아 온다. 어두웠던 풍경 속에 빛이 내리며, 천천히, 조금씩 색으로 물들어 간다. 구시로 지역과 오호츠크 지역 경계에 있는 쓰베쓰 고개는 굿샤로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 명소이다. 운해로 덮인 호수와 열쇠 구멍 모양을 한 와코토 반도, 나카지마섬, 주위를 둘러싼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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