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수확 풍경 - 가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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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을 받으며 새우잡이를 하는 돛단배 = 10월 25일 오전 6시 30분경 가을의 줄무늬도화새우 잡이 해금. 베쓰카이 노쓰케만(灣)
Nov. 9, 2021네무로 지역 베쓰카이의 노쓰케만(灣)에서 10월 25일에 가을의 줄무늬도화새우 첫 어업이 시작되어, 노쓰케 어협 소속의 ‘우타세부네(打瀨舟=돛단배)’ 23척이 새우잡이에 나섰다. 바람에 맞춰 삼각형의 돛을 조종해 그물을 당기는 메이지 시대(약 150년 전)부터 이어지는 전통 어업 방식으로, 11월 6일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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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서 가을 갯가재 잡이 해금, 지금이 제철
Nov. 1, 2021홋카이도 중부 오타루시 연안에서 가을 갯가재 잡이가 해금되어 10월 18일에 오타루시 어협 지방 도매 시장에서 첫 경매가 열렸다. 오타루에 있는 어항에서는 그물로 갓 잡은 갯가재를 커다란 솥에 넣고 소금 찜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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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아트 벼 베기
Oct. 29, 2021논을 캔버스로 삼아 6색의 벼로 거대한 그림을 그리는 ‘논 아트’. 다이세쓰 농협 청년부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 위원들이 아사히카와시 히가시타카스 7센 18에 있는 논에서 제작하여, 올 시즌을 마감하는 벼 베기 행사가 10월 12일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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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산책> 결실의 가을 벌판의 모자이크
Oct. 21, 2021일본 최다 양파 생산량을 자랑하는 기타미 지역의 밭에, 파란색과 오렌지색 모자이크가 나타났다. 정사각형 모양으로 색이 입혀져, QR코드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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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샤인’ 수확 개시, 니키의 알이 굵은 샤인머스캣은 당도도 높아
Oct. 20, 2021홋카이도 중부의 시리베시 지역 니키의 새로운 특산품으로서 브랜드화 되어있는 생식용 고급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 ‘La La shine(라라 샤인)’의 수확이 9월 28일, 과수 농가인 모리 다카쓰구 씨(64)의 농원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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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이삭 맺은 벼 베기가 한창
Oct. 10, 2021쌀의 생산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중부 이시카리 지역 도베쓰에서 벼 베기가 한창이다. 올해는 여름에 무더위가 계속되어 수확 개시는 예년보다 10일 이상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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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품종 ‘야마사치(山幸)’를 엄선하여 최상급 와인으로
Sep. 29, 2021홋카이도 동부 도카치 지역 이케다정(町) 지요다 지구의 포도밭에서 와인용으로 개발된 포도 품종 ‘야마사치(山幸)’의 송이를 솎아내는 적방(摘房)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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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와인 첫 제작. 기타미의 양조장
Sep. 27, 2021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 기타미시 단노초의 와인 양조장 ‘인필드 와이너리(Infeeld winery)’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오렌지 와인’의 주조 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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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후라노 홉 ‘품질 최고’, 수확이 한창
Sep. 24, 2021홋카이도 북부 가미후라노에서 맥주 원료가 되는 홉의 열매 ‘구화(球花)’의 수확이 한창이다. 맥주 특유의 상쾌한 향기가 감도는 농장에는 로프를 타고 높이 약 5.5m까지 자라난 덩굴에 구화가 많이 맺혀 있었고, 그 속에서 열매가 여물어 초록색 커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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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태평양 연안에서 가을 연어잡이 시작, 다이키에서 첫 어획
Sep. 19, 2021홋카이도 동부 태평양 연안에서 가을 연어 정치망 어업이 해금되어 도카치 지역 다이키의 다이키어항에서 9월 1일에 이 지역 어장에서는 처음으로 3.6톤을 어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