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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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가 시작된 도마 특산물인 덴스케 수박. 올해는 예년보다 크고, 당도가 높은 상등품이 되었다고 한다. = 아사히카와시 마루카 아사히가와 청과 도매시장 ‘덴스케 수박’ 도마에서 출하 개시
June 28홋카이도 북부 가미카와 지역 도마의 특산물인 고급 수박 ‘덴스케 수박’의 출하가 6월 13일에 시작되었다. 올해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크기가 훨씬 크게 자라서, 아사히카와시 청과 도매시장의 첫 경매에서 4L 사이즈(9kg)짜리 데스케 수박이 1개 60만 엔으로 역대 3번째로 비싼 값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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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리(=해바라기) 수박’ 호쿠류에서 출하 시작
June 28홋카이도 중부 소라치 지역 호쿠류의 특산품인 미니 수박 ‘히마와리(=해바라기) 수박’의 출하가 6월 10일에 시작되었다. 호쿠류를 상징하는 꽃인 해바라기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과육이 특징인 이 수박의 출하 시설은 조금 빠르게 여름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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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 멜론 첫 경매, 300만 엔에 낙찰
June 11유바리 멜론의 첫 경매가 5월 26일 아침에 삿포로시 중앙 도매시장에서 열려, 최상급 ‘수품(秀品)’ 1상자(2개)를 유바리 시내의 유바리 멜론 포장 회사 ‘호쿠유 팩’이 300만 엔에 낙찰받았다. 총 2,720개가 경매에 부쳐져 첫 경매로는 역대 최다 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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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도카치 지역 오토후케에 있는 구로다 농장에서 유채기름 생산용 유채꽃이 절정을 맞았다. 윤작용 작물의 하나로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 농장 내 약 2.5헥타르에 파종을 했다.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4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노란색 예쁜 꽃이 바람에 흔들리며 양탄자처럼 활짝 피는 모습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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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와에서 모내기 본격화
May 28홋카이도 북부 가미카와 지역에서 모내기가 시작되어 브랜드 쌀을 재배하는 히가시카와에서 모내기 작업이 절정이다. 히가시카와 최대 규모의 논 약 88헥타르를 소유하고 있는 ‘이타야 농장’에서는 이앙기 3대를 사용해 파릇파릇한 브랜드 쌀 품종 ‘유메피리카’의 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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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와에서 수확이 절정, 부드러운 봄의 양상추는 단맛이 좋다
April 25홋카이도 중부 이부리 지역 무카와에서 이곳의 특산물인 봄의 양상추 수확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잎은 부드러우며 단맛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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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물가 대책이 완화됨에 따라 유바리 멜론 재배 중국인 실습생 12명이 4월 중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안정적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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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눈 속의 양배추’의 단맛이 매력
March 13가을에 수확 후 단맛을 더욱 끌어내기 위해 눈 속에서 재운 양배추를 파내 출하하는 작업이 니세코에서 절정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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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치의 농업은 일손 부족과 농지 규모 확대로 인하여 노동력 절감이 키포인트이다. 한정된 일손으로 적절한 윤작 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익성이 높은 작물을 재배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첨단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농업의 활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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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서 단맛이 농축된 아이스 와인 포도 수확
Jan. 19농축된 단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 와인’의 재료가 되는 포도 수확이 12월 20일 새벽에 도카치 지역 이케다정(町) 포도·포도주 연구소 밭에서 진행되었다. 영하 13도의 추운 날씨에서도 이 지역의 독자 품종인 ‘야마사치(山幸)’를 직원 16명이 정성스레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