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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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아래 힘차게 출발한 풀 마라톤의 주자들 지토세 JAL 국제 마라톤 3년 만에 개최
June 19제42회 지토세 JAL 국제 마라톤 대회가 6월 5일에 지토세시의 아오바 공원을 발착점으로 하여 펼쳐졌다. 지난해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취소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3년 만에 개최되었다.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참가자는 예년의 반으로 줄였으나, 홋카이도 내외에서 모인 4,138명이 푸른 하늘 아래 초여름의 코스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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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방콕 간의 에어아시아X, 직항편 9월 재개 계획
June 17태국 방콕을 거점으로 국제선을 운항하는 저가 항공사 태국 에어아시아X는 6월 2일에 일본 정부가 개인의 방일 관광객 수용을 재개하는 것을 전제로, 운행 중지 중이었던 신치토세-방콕 간의 정기 직항편을 9월 30일에 재개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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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6월 재개, 관광 업계 손님맞이 서둘러
June 12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 26일에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용과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을 6월 중에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함에 따라, 지토세 시내의 경제 단체와 관광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신치토세 공항을 발착하는 국제 여객 정기 편은 2020년 3월부터 전면 중단되오고 있어, 공항 활성화와 경제 활동의 본격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은 손님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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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중부 이부리 지역의 다테시 오타키구와 지토세시를 잇는 국도 276호의 비후에 고개 부근에서 암반 붕괴가 우려되어 4월부터 통행금지가 이어지고 있어서, 신치토세 공항에서 요테이산 방면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교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통행금지 해제 시기를 알 수 없어서 멀리 우회하여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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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 내에서 인기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정하는 ‘신치토세 공항 소프트·아이스크림 총선거’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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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쓰호 관광 관계자들로 구성된 일반 사단법인 ‘국립공원 시코쓰호 운영 협의회’는 시코쓰호 전체의 수변 이용에 대한 새로운 로컬 룰(local rule, 지역의 독자적인 규칙)을 책정하여 4월부터 운용을 시작했다. 이를 ‘시코쓰호 룰’이라 이름 짓고 카누, SUP 등 비동력선의 출발 장소를 한정하고, 비동력선 이용 시 구명조끼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13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규칙은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각 사업자의 홈페이지에서도 알리고 있다. https://lake-shikotsu.jp/archives/749.html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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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중부 지토세시 시코쓰호의 노포 료칸 ‘마루코마 온천 료칸’은 온천 부근 호숫가에서 숙박 손님들이 갈퀴 등을 사용해 자갈밭을 파서 솟아오르는 온천수에 족욕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와 반려견을 동반한 캠핑카 이용자 전용 숙박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직원들과 숙박 손님들의 요청으로 인하여 생겨난 신상품으로 체험형 요소를 가미해 신규 고객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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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토세 시민들이 하네다-지토세에서 민간 운항 재개 70주년을 기념
Nov. 18, 2021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민간 항공기 운항이 하네다-지토세에서 재개된지 70주년을 맞아 지토세시 등이 10월 26일에 당시의 지토세 비행장 활주로에서 이착륙하는 유람 비행을 실시했다. 한때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추첨으로 초대되어 이날을 기대하고 있던 가족을 동반한 시민 총 93명이 약 40분 간의 기념 비행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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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의 시코쓰호, 환상적인 저녁노을이 관광객들을 매료
Oct. 19, 2021완연한 가을이 찾아온 시코쓰호(홋카이도 중부 지토세시)에서 호수 표면이 불타는 듯한 저녁 노을에 물드는 환상적인 경치가 만들어져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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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바다거북’ 에어버스사 A380, 홋카이도 내 최초의 유람 비행
Oct. 6, 2021전일본공수(ANA)의 세계 최대 크기 복층형 대형 여객기 A380(520석)이 유람 비행으로 9월 19일에 신치토세 공항에서 처음으로 발착을 했다. 총 길이 약 73m, 전폭 약 80m에 달하는 기체는 바다거북 이미지 디자인으로 래핑 되어 있으며, ‘FLYING HONU(하늘을 나는 바다거북)’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승객 약 370명이 약 1시간 반, 홋카이도 내의 상공 비행을 만끽하였으며 공항에는 많은 항공기 팬들이 이 항공기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