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거주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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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교통 규칙 등을 가르치는 이와미자와 경찰서의 연수를 받는 인도네시아인 = 5월 30일 인도네시아인 10명이 이와미자와의 개호 현장에
June 16홋카이도 중부 소라치 지역 이와미자와 시내의 유료 노인 요양 시설인 ‘호레아이노사토 이와미자와 하나고코로’에 5월 27일에 재류 자격 ‘특정 기능’으로 일본에 입국한 인도네시아인 10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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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도카치 지역의 오비히로 상공회의소에서 4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출신인 쿼마룰 씨와 태국 출신인 원푸이 씨. 2명 모두 2년 전에 채용이 정해져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입국이 지연되어, 이번에 드디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모국과 도카치를 연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힘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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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실습생, 자동차 정비에 활약
May 5자동차 정비사 부족이 일본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호츠크 지역에서도 사업자 및 관련 단체가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진행하고 있다. ‘스켓토(助人=도와주는 사람, 보조자)’로서 외국인 기능 실습생을 채용하는 공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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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회사 ‘크리스트퍼즈’(도쿄) 사장이자 홋카이도 중부 시리베시 지역의 교고쿠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 씨(36)가 1월 5일에 국도 276호 변의 농업용 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 ‘le mantaro’(르 만타로)를 오픈했다. 이곳은 요테이산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벽이 설치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김 사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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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카리의 유일한 부동산 회사 설립, 영국 출신 터너 씨 부부
Sep. 7, 2021영국 출신인 헨리 브레이크 터너 씨와 그의 아내인 메구미 씨가 올여름 홋카이도 중부 니세코 지역의 맛카리에 이곳에 유일한 부동산 회사를 설립했다. 부유층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의 부동산 판매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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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부터 존재하는 밀 ‘터키레드’, 나가누마의 레이 씨 첫 수확
Sep. 2, 2021홋카이도 중부 나가누마 정(町)의 농장 ‘메노 빌리지(Menno Village) 나가누마’가 100년 이상 전부터 존재하던 오래된 밀 품종인 ‘터키레드’를 첫 수확했다. 기후 변화 시대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재생 농업’을 모색하는 대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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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누마의 목수 조수 디아카(Diercke) 씨가 호주 미트 파이 전문점을 4월 15일에 개업
April 21, 2021나가누마 정(町) 내의 호주인 목수 조수 칼 디아카(Karl Diercke) 씨(42세)가 4월 15일에 미트 파이 전문점 ‘PIE ME(파이 미)’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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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일·러 문화 교류를 지속하는 발레리노 아나톨리 스타브로프(Anatoly Stavrov) 씨
March 30, 2021삿포로시를 거점으로 18년간 발레리노로 무대에 서며 지도자와 예술 감독으로서 일·러의 문화 교류에 힘써온 공적을 러시아 정부도 인정하여, 1월 하순에 재 삿포로 러시아총영사관에서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훈장이 수여되었다. “이번 수상은 아직 통과점에 불과하다.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댄서를 일본에서 배출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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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출신 라지 씨, 앗사부에서 축산업에 분투
March 3, 2021홋카이도 남부 앗사부 정(町) 출신 아내와의 결혼을 계기로 이곳으로 이주한 네팔 출신의 코리 카말 라지 씨(27세)가 지역 내의 시모카와베 목장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육체노동도 견뎌내며 웃는 얼굴로 일하는 라지 씨는 “지역의 축제에도 참가해 많은 분들과도 교류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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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띠며 살살 녹는 초콜릿 전문점. 가마쿠라에서 이주하여 하코다테에 오픈
Dec. 26, 2020벨기에인 과자 장인인 톰 페어린덴(Tom Verlinden) 씨와 교코 씨 부부가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시 이시카와초에 벨기에 초콜릿 전문점 ‘프티 벨쥬(Petit Belge)’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