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로습원

  • 석양에 오렌지빛으로 물든 구시로 습원을 열차 창문을 통해 사진 촬영하는 승객들 = 9월 27일 오후 4시 50분

    석양으로 빛나는 구시로 습원의 풍경을 열차 창문을 통해 즐기는 JR홋카이도의 임시 관광 열차 ‘유히(夕陽) 노롯코호’가 9월 27일부터 3일 한정으로 운행되었다. 운행 첫날은 좋은 기상 조건으로 승객들은 습원이 오렌지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 검은색의 거대한 기차가 연기와 증기를 뿜어내며, 홋카이도 동부 구시로 습원을 달리는 SL열차 겨울의 습원호. 홋카이도 내 노선 중에서 유일한 이 증기 기관차는 지난해에 ‘80세’를 맞아 140년간 계속되는 SL문화를 견인하고 있다. JR홋카이도는 운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올여름부터 4억 엔을 들여 객차 5량과 열차를 전면 개보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신형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이번 시즌 운행을 보류하고 있던 JR센모선 임시 관광 열차 ‘구시로 습원 노롯코호’가 7월 18일, 약 2개월 반 늦게 구시로역과 도로역(시베차초) 사이를 왕복했다. 지정석을 예년보다 약 40% 줄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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