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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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쓰 철도에서 석탄 등을 옮기던 ‘123호기’를 선두로 ‘207호기’, ‘325호기’의 C11형 3대의 열차를 연결하여 끌어당기는 이벤트가 열렸다. =6월 19일 오후, 사이타마현 구키시 과거 구시로시와 유베쓰 탄광(구시로시 아칸초)을 잇는 유베쓰 철도에서 석탄 등을 옮기던 증기 기관차(SL)가 도부철도(도쿄)에 의해 47년 만에 복원되어 6월 19일에 사이타마현 내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2량의 SL열차를 연결하여 3중 주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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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호 밤의 숲에서 '카무이루미나' 개막
July 5홋카이도 동부 구시로 지역 아칸호 호반에서 영상으로 물들인 밤의 숲 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아칸 호수 숲 나이트 워크 카무이루미나’가 올 시즌의 개막을 맞았다. 6월 20일에 오프닝 행사가 열렸으며 환상적인 세계가 숲속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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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로 ‘간페키(=안벽) 로바타’ 영업 개시
June 6홋카이도 동부 구시로의 명물인 ‘간페키(=안벽) 로바타’가 5월 20일에 구시로 피셔맨즈위프 MOO 옆의 특설 텐트에서 시작되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기다렸다는 듯, 석양으로 물드는 구시로강과 누사마이 다리를 바라보며 홋카이도 동부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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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로 지방 기상대는 5월 8일에 홋카이도 동부 구시로시에서 에조산벚나무가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의 전국 58개 관측 지점에서 가장 늦어, 6년 연속 ‘일본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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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성게 방류, 무사히 성장해 주기를 기원
May 13홋카이도 동부 구시로정(町)의 곤부모리 어협은 4월 14일에 봄의 어린 성게 방류 작업을 개시했다. 4월부터 5월에 걸쳐 4일간에 예년 수준의 총 220만 마리(금액으로 약 6천만 엔)를 방류할 계획이다. 올해도 적조가 발생할 우려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어부들은 성게가 무사히 자라 약 4년 후에 어획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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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로 습원 자연 재생 협의회가 구시로강에서 카누를 타고 습원의 자연을 즐기기 위한 ‘카누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호안 공사로 인하여 운행 금지 구역과 사고 다발 위험 구역 정보를 제공해, 자연의 보전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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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로 항에서 물범이 유유히 출현
April 6홋카이도 동부 구시로항 내의 방파제나 항구로 이어지는 구시로강 하구 부근에 물범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선이 오가는 가운데 유유히 헤엄치거나 먹이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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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구시로 시립 아칸코 의무교육학교의 9학년생 5명이 3월 10일, 아칸호의 얼음 아래에서 봄을 기다리는 일본의 특별 천연기념물 ‘아칸호의 마리모’를 관찰했다. 통상적으로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아칸호 북부의 추루이만을 방문해 현지의 ‘보물’의 가치를 재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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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과 ‘레라’로 이름 붙여진 구시로시 동물원의 레서판다 쌍둥이
March 17구시로시 동물원은 2월 27일, 지난해 7월에 태어난 쌍둥이 레서판다의 명명식을 열고 이름을 ‘림’과 ‘레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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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갈나무를 활용한 신상품, 스마트폰용 스피커와 미니 테이블
Feb. 10홋카이도 동부 구시로정(町)에 있는 목제 가구 메이커 ‘도쿠치 퍼니처 공업'이 이 지역에서 자라난 잎갈나무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용 스피커와 조립식 미니 테이블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탄광의 갱도를 지지하는 갱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심어진 잎갈나무를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 생산된 목재의 보급 활동을 실시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2020년 여름부터 상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