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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타테시케산의 정상에서 활강하는 산악 스키어. 가운데 뒤쪽으로 도카치다케산이 보인다. = 5월 5일 오전 11시 15분경 해발 2,000m 정상에서 활강, 오프타테시케산
May 235월 5일에 도카치다케 연봉의 북단 오프타테시케산(2,013m)에 산악 스키어들이 방문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잔설 위에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산 정상에서 급경사면에서 스키를 타고 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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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카 산맥 도요니다케산의 험준한 ‘나이프릿지’를 걷는다
April 16국립공원화가 내정되어 있는 히다카 산맥에는 양쪽이 깎아지른 듯한 능선 ‘나이프릿지’가 곳곳에 있다. 국도 236호 노즈카 터널(도카치 지역 히로오-히다카 지역 우라카와) 개통 후, 등산자가 급증한 도요니다케산(1,493m)도 나이프릿지가 가장 험한 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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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정, 얼어붙은 늪을 건너서 소라누마다케산으로
March 29여름에는 반케이 늪과 마미스 늪을 돌아보는 등산코스가 인기의 소라누마다케산(1,251m))에는 겨울 한정으로 다른 늪을 돌아보는 코스가 있다. 얼어붙은 수면 위를 걷는 가라누마(늪) 코스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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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동전을 찰싹 붙이며 소원을 비는 소운쿄 효박 신사
March 22홋카이도 북부 가미카와 소운쿄 온천에서 개최된 ‘제47회 소운쿄 온천 효박(氷瀑) 축제’ 행사장에 올해도 ‘효박 신사’가 설치되어 방문자들이 소원을 빌며 얼음으로 만들어진 ‘가미타마(神玉)’에 동전을 붙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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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괴수 무리처럼 보이는 상고대, 호로호로산에 등장
March 8홋카이도 중부 이부리 지역 다테에 있는 호로호로산(1,322m)은 이 시기, 나무에 눈과 얼음이 붙어 만들어지는 상고대(스노 몬스터)가 생겨 등산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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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테이산 경치를 즐기며 활강, 시리베쓰다케산
March 1루스츠 리조트(시리베시 지역 루스쓰촌)의 북쪽에 솟아 있는 시리베쓰다케산(1,107m)에는 파우더 스노를 찾아 산악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방문하고 있다. 부근에는 요테이산(1,898m)이 보이며 나무가 적은 경사면을 활강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곳이지만, 눈사태 흔적과 설비(雪庇 산등성이에 차양처럼 쌓인 눈)의 균열이 드문드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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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토산, 숨막힐 듯 아름다운 설경
Feb. 10겨울 산행 시즌을 맞은 아칸 마슈 국립공원 내 모코토산(1,000m)에 등산이나 산악 스키를 즐기는 애호가 등이 잇달아 이곳을 방문해, 아래쪽으로 보이는 굿샤로호와 홋카이도 동부의 산악이 만들어 내는 절경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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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회사 ‘크리스트퍼즈’(도쿄) 사장이자 홋카이도 중부 시리베시 지역의 교고쿠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 씨(36)가 1월 5일에 국도 276호 변의 농업용 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 ‘le mantaro’(르 만타로)를 오픈했다. 이곳은 요테이산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벽이 설치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김 사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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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리섬의 명소를 라이브 카메라로 전달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켜
Dec. 29, 2021홋카이도 북부 리시리섬 내에 있는 리시리후지정(町)의 회사 임원인 구로카와 씨가 리시리섬의 관광 명소 등에 라이브 카메라를 설치해,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p1PQJKoJfZcfAcYlOh8sKA/videos)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영상을 전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인하여 이곳을 방문할 수 없는 사람에게 섬의 매력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침노을과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대를 비롯해, 시간에 따라 변하는 리시리 풍경의 아름다움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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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반대로 반사된 눈 쌓인 리시리후지를 촬영, 마에다 씨 최고상 수상
Dec. 12, 2021‘시닉바이웨이 홋카이도 북부 루트 제휴 포토 콘테스트 2021’ 수상 작품이 결정되었다. 최고상인 그랑프리는 마에다 겐이치 씨(도요토미)의 ‘이른 봄, 수면에 거꾸로 비치는 후지’ (촬영지: 도요토미)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