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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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기를 펄럭이며 전진하는 제88에이호마루 = 온네모토 어항 하보마이 다시마 어선, 오치이시에서 자망 어선 진수식
June 13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시내에서 5월 26일에 새롭게 건조된 다시마 어선과 대구 등의 자망 어선 총 2척의 진수식이 각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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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중부 어업 협동조합의 잠수 성게잡이가 네무로만(灣) 앞바다에서 행해지고 있다. 잠수복을 입은 어부가 유빙이 떠올라 있는 바닷속으로 잠수하며 북쪽말똥성게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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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투성왕게의 맛을 살린 앙카케 볶음밥, 3월의 신 메뉴
March 17미치노에키(국도변 휴게소) ‘스완44 네무로’(네무로시 라쿠요)는 3월 1일부터 매달 메뉴인 ‘가니 안카케 차한’(게살 앙카케 볶음밥 1,000엔)을 이곳 레스토랑인 ‘버드 팔’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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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네무로의 토산주 ‘기타노카쓰(北の勝)’를 만드는 우스이 가쓰사부로 상점(碓氷勝三郎商店)은 1월 20일에 생 청주(사케) ‘기타노카쓰 시보리타테(=갓 짠 것)’를 발매했다. 수량 한정으로 구입이 어려워 ‘신기루와도 같은 술’이라고 불린다. 네무로 시내의 마트 등에서는 애타게 기다린 손님들이 새벽부터 긴 줄을 지었으며 발매와 동시에 완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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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가 한가득, 네무로 항구 첫 어획
Dec. 14, 20212016년 러시아 200해리 내 연어·송어 유망 어업 금지 대책으로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만(灣)에 조성한 ‘신 어장’에서 가리비 잡이가 11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네무로, 하보마이 두 어협 소속의 3척이 총 13.5톤을 처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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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 대지 풍경편] 추운 겨울의 강풍이 만든 풍충림 ~‘북방 대지의 모습’
Dec. 9, 2021네무로 노사푸곶에서 돌아오는 길에 북방 원생 화원에 들렀다. 해협에서 불어오는 북풍이 살을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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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 1,396마리 도래, 네무로 후렌호와 온네토 호수
Nov. 14, 2021홋카이도 동부 네무로시 슌쿠니타이 원생 야조 공원 네이처 센터는 후렌호, 온네토 호수에서 이번 가을 첫 번째 큰고니 개체 수 조사를 실시해, 1,396마리가 날아왔음을 확인했다. 과거 5년간(2016~20년) 같은 시기의 평균보다 476마리 많았다. 예년보다 빠른 도래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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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로에서 잠수 성게잡이가 시작, 적조 피해 염려로 어기 앞당긴다
Nov. 13, 2021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지역의 하보마이 어협은 11월 1일에 네무로 반도 태평양 쪽에서 잠수 성게잡이 조업을 개시했다. 예년의 잠수 성게잡이는 12월 초순에 시작했지만 올해는 적조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서 어기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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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카무이 대지의 요정들 (44) 해달 ~자식을 지키기 위해 새끼의 털을 손질해 준다
Sep. 12, 2021어미의 배 위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 해달의 새끼. 아직 부드러운 솜털이 나 있어 물 속으로 잠수할 수 없다. 새끼 해달의 털은 어미가 정성스레 손질해 준다. 털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 부력과 함께 단열성도 얻을 수 있어 차가운 바닷물로부터 새끼를 지키는 행동이다. 어미가 물 속으로 잠수해 먹이를 찾는 동안 새끼는 얌전히 물 위에 떠서 어미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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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앞바다로 3어항에서 50척의 꽁치잡이 대형 어선이 출어
Sep. 3, 2021홋카이도 동부 앞바다 꽁치잡이 봉수망 어업의 주력이 되는 대형 어선(100톤 급 이상)의 출어가 8월 20일에 해금되었다. 꽁치의 내유(來遊)량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이날 새벽에 구시로, 네무로 관내의 3어항에서 50척이 약 1,500km 떨어진 공해를 향해 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