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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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노에키에서 판매되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제품이 늘어선 ‘EX-Factory’의 매장 홍차와 녹차 등을 판매하는 대기업인 루피시아(니세코)는 5월 13일에 미치노에키(국도변 휴게소) 니세코 뷰플라자의 인접지에 직매소인 ‘EX―Factory(익스 팩토리)’를 출점했다. 미치노에키에서 판매되는 야채와 산나물을 사용한 도시락, 샌드위치를 비롯해 차와 디저트 등 다채로운 자사 제조 상품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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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시 중학교 미술실에 새로운 책상과 의자 40세트를 시리베시 지역 란코시에 있는 목공방 유노사토 데스크가 제작했다. 홋카이도산 목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색상과 질감을 신경 써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신학기부터 미술 수업에서 사용된다. 공방의 직공 2명은 수작업으로 만드는 나무의 향과 온기가 학생들에게 전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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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눈 속의 양배추’의 단맛이 매력
March 13가을에 수확 후 단맛을 더욱 끌어내기 위해 눈 속에서 재운 양배추를 파내 출하하는 작업이 니세코에서 절정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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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토목을 전공한 외국인이 니세코 지역 굿찬정(町)의 건설 회사의 귀중한 전력이 되었다. 홍콩 출신의 고카고(洪嘉豪) 씨와 부탄 출신의 지그미 삼드룹(Jigme Samdrup) 씨. 시리베시 지역 건설 회사가 만성적인 인재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이 둘은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지역의 힘을 더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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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테이산 경치를 즐기며 활강, 시리베쓰다케산
March 1루스츠 리조트(시리베시 지역 루스쓰촌)의 북쪽에 솟아 있는 시리베쓰다케산(1,107m)에는 파우더 스노를 찾아 산악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방문하고 있다. 부근에는 요테이산(1,898m)이 보이며 나무가 적은 경사면을 활강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곳이지만, 눈사태 흔적과 설비(雪庇 산등성이에 차양처럼 쌓인 눈)의 균열이 드문드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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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중부 니세코 지역 굿찬정(町)의 과거 5년간 인구 이동 동태에서 굿찬에서 주변 요테이산 부근의 6개 정촌(町,村)으로 전출한 인구수가 6정촌에서 굿찬정으로 전입한 인구수를 약 100명 정도 웃도는 ‘전출 초과(轉出超過)’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굿찬정 통계를 통하여 밝혀졌다. 굿찬 내 리조트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어서 땅값과 임대 주택의 월세 상승으로 인해, 외부 마을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커다란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 등은 당분간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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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쓰 니세코’ 아시아 태평양 콘도미니엄 최고상 수상
Feb. 16니세코 지역 굿찬 내의 히라후 지구에서 올여름 프리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대형 콘도미니엄 ‘세쓰(雪) 니세코’가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부동산 시상 이벤트인 ‘제16회 PropertyGuru 아시아 프라퍼티 어워드’의 콘도미니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최고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니세코 지역의 시설이 이 어워드 부문별 최고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세코’에 대한 해외 부동산 업계의 주목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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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중부 니세코 지역에 있는 굿찬정(町) 히라후 지구에 있는 니세코 인터내셔널 클리닉은 발열 외래용으로 완전히 분리된 독실형 진찰실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 클리닉은 홋카이도가 운영하는 무증상자 무료 PCR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리조트에 관광객이 늘어나는 스키 시즌에 접어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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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회사 ‘크리스트퍼즈’(도쿄) 사장이자 홋카이도 중부 시리베시 지역의 교고쿠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 씨(36)가 1월 5일에 국도 276호 변의 농업용 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 ‘le mantaro’(르 만타로)를 오픈했다. 이곳은 요테이산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벽이 설치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김 사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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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다이이치카이칸(第一會館, 굿찬)은 삿포로시의 스스키노 지역에서 바 ‘니세코 스탠드 모리데아이’를 오픈했다. 맥주, 사케, 진, 과일 주스를 비롯해 치즈, 햄 등 안주류를 포함해 모두 시리베시 지역산을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매장 내에서는 시리베시 관광을 홍보하는 영상도 상영하며 삿포로의 중심가에서 시리베시의 매력을 발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