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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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베쓰 고개 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운해. 굿샤로 칼데라의 외륜산도 모두 채울 정도였다. = 6월 9일 오전 6시 20분, 쓰베쓰 고개 전망대 굿샤로호를 뒤덮은 운해
June 29홋카이도 동부에 있는 굿샤로호. 그 굿샤로호가 내려다보이는 오호츠크 지역의 쓰베쓰 고개 전망대에서 6월 9일 이른 아침에 장대한 운해가 출현해 방문한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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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오호츠크’ 열차 태국에서 부활
June 26태국의 국철은 홋카이도에서 수입한 ‘기하 183계’ 17량 중 보수를 마친 디젤 열차 1량을 공개했다. JR홋카이도가 운행하고 있던 당시의 ‘특급 오호츠크’(삿포로-아바시리)와 동일한 디자인에 도색을 다시 하는 등 ‘일본의 철도’를 재현했다. 관광열차로서 8월 하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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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퇴치 스프레이, 굉음 구슬… 대책 상품의 효과를 검증
June 23홋카이도는 등산로 개방 시기를 맞아 하이킹과 산나물을 채집하기 위해 산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올 시즌은 불곰 대책 상품에 대한 주목도가 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까요? 사용법과 사용 후의 처리 방법을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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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가루에서 서머 슬로프 영업 개시
June 21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의 엔가루에 있는 ‘엔가루 록 밸리(Rock Valley) 스키장’에서 6월 4일에 여름에도 겨울과 동일하게 스키·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서머 슬로프 영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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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 니시오콧페촌의 유제품 가공 업체 ‘밀크 디자인’이 목초만을 먹여 기른 소에서 짜낸 우유 ‘니시오콧페무라 그라스페드 밀크’를 발매했다. 소에 곡물 사료를 주지 않아 우유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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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의 대형 관광선 ‘오로라’ 운항 개시
June 8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의 샤리 우토로 어항을 발착하는 대형선 ‘시레토코 관광선 오로라’가 5월 20일에 이번 시즌의 운항을 시작했다. 4월 28일부터 운항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이곳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 관광선 ‘카즈 원(KAZUⅠ)’의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에 협조를 위해 운항을 자제하고 있었다. 승객은 안전 대책을 강화한 배를 타고 웅장한 경치를 바라보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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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로의 절경을 배경으로 포토 웨딩
June 2비호로의 절경을 살려 결혼 기념사진을 찍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 비호로의 기획 회사 ‘액티브 매니지먼트(Active Management, 기무라 토시아키 사장)가 사진관의 프로 카메라맨과 제휴하여 포토 웨딩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렌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비호로 고개 등의 절경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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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실습생, 자동차 정비에 활약
May 5자동차 정비사 부족이 일본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호츠크 지역에서도 사업자 및 관련 단체가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진행하고 있다. ‘스켓토(助人=도와주는 사람, 보조자)’로서 외국인 기능 실습생을 채용하는 공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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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 엔가루정(町)은 마루셋푸 나카마치 국도변에 있는 엔가루정 소유지에 워케이션과 텔레워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일러 하우스를 설치했다. 가구와 가전 제품 등을 완비해, 침구가 있으면 바로 거주할 수도 있다. 엔가루정은 “편리하고 시골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도심부의 사람들이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현재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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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츠크산 목재로 탈 플라스틱을, 재료 전환의 움직임 가속
April 1포크와 숟가락, 칫솔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량 삭감을 위한 플라스틱 자원 순환 촉진법이 4월에 시행되는 가운데, 오호츠크 지역 내의 기업과 단체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