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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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시 중학교 미술실에서 사용하는 책상과 의자를 제작한 다시로 씨(왼쪽)와 사사키 씨. 책상의 표면에 코팅한 멜라민 수지 이외의 모든 재료는 홋카이도산 목재를 사용했다. 란코시 중학교 미술실에 새로운 책상과 의자 40세트를 시리베시 지역 란코시에 있는 목공방 유노사토 데스크가 제작했다. 홋카이도산 목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색상과 질감을 신경 써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신학기부터 미술 수업에서 사용된다. 공방의 직공 2명은 수작업으로 만드는 나무의 향과 온기가 학생들에게 전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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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의 산길을 달리는 자전거 이벤트 ‘그래블’ 첫 개최
Aug. 21, 2021경기용 로드 바이크보다 타이어가 굵어 비포장도로도 달릴 수 있는 자전거인 ‘그래블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이벤트인 ‘니세코 그래블’이 8월 1일에 홋카이도 중부 굿찬, 니세코, 란코시의 3 개 마을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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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테이산을 바라보는 코티지. 란코시 정(町) 관광 물산 협회가 운영 개시
May 26, 2021홋카이도 중부 니세코 지역 란코시 정(町) 관광 물산 협회는 4월부터 이 지역 내 코티지 8동의 운영을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단독 주택 형태의 숙박 시설로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관광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단독으로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이 지역 내의 다른 곳을 돌며 숙박을 할 수 있는 투어 상품 기획에도 나서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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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이웃 마을인 란코시초 중심지에 2020년 8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카페 ‘게라피리카’가 오픈하였다. 카페는 아내인 요시에 씨가 담당하고, 남편의 데쓰지 씨는 일본 유명 가전 메이커에 온라인으로 재택 근무한다. 지방에 살며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것. 예전에는 꿈에 그리던 생활이었으나 이제는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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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를 탱크에 넣고 배달, 3월부터 개시
Feb. 4, 2021홋카이도 중부 란코시 정(町)에서 온천 시설인 ‘고가네 온천’을 경영하는 농가 하야시 겐지 씨(52)는 3월부터 자택 부지에서 샘솟는 온천수의 배달 사업을 시작한다. 부근의 니세코 지역 등의 별장과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물탱크가 설치된 트럭을 이용하여 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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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국가공무원으로 일하던 쓰치다 겐키 씨(38세)가 지난해 4월, 니세코 부근의 마을이자 지명도가 낮은 란코시초로 이주한 후, 지역부흥협력대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이주자를 지원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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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대표인 기업이 란코시에 고택 카페&바 개업
Oct. 6, 2020미국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투자회사 ‘GCM 스퀘어드’(홋카이도 중부·란코시)가 9월 18일에 고택을 개조한 음식점 'CAFE 54'를 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