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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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의 다이버에게 건네주기 위한 어린 성게를 선상에서 바구니에 담고 있는 어부들. = 4월 14일 새벽 5시 50분 어린 성게 방류, 무사히 성장해 주기를 기원
May 13홋카이도 동부 구시로정(町)의 곤부모리 어협은 4월 14일에 봄의 어린 성게 방류 작업을 개시했다. 4월부터 5월에 걸쳐 4일간에 예년 수준의 총 220만 마리(금액으로 약 6천만 엔)를 방류할 계획이다. 올해도 적조가 발생할 우려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어부들은 성게가 무사히 자라 약 4년 후에 어획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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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시 미나미카야베 지구에서는 1년생 촉성 양식 참다시마의 솎아내기 작업이 한창이다. 어부들이 배 위에서 몸을 내밀어 다시마를 손질을 하는 풍경은 고급 다시마의 일대 산지에 봄을 고하는 풍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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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에사시에서 정치망 어업이 본격화
April 28홋카이도 남부 히야마 지역의 에사시 앞바다에서 송어 정치망 어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4월 7일에는 새벽부터 5척의 어선이 출항해 신선한 송어를 에사시항에 양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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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이 굵어! 노쓰케 만(灣)에서 바지락 잡이 해금
April 21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지역 베쓰카이의 노쓰케 만(灣)에서 봄의 바지락 잡이가 3월 30일에 해금되어, 씨알이 굵고 껍질이 검고 윤이나는 바지락 1.2톤이 첫 어획되었다. 바지락 잡이는 만 내에 설치된 인공 갯벌 ‘조성구’에서 시작되었다. 4월 2일부터는 자연 어장에서도 조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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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투성왕게의 맛을 살린 앙카케 볶음밥, 3월의 신 메뉴
March 17미치노에키(국도변 휴게소) ‘스완44 네무로’(네무로시 라쿠요)는 3월 1일부터 매달 메뉴인 ‘가니 안카케 차한’(게살 앙카케 볶음밥 1,000엔)을 이곳 레스토랑인 ‘버드 팔’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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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남부 마쓰마에에 있는 미치노에키(국도변 휴게소) 기타마에부네 마쓰마에가 계절 한정으로 ‘마쓰마에산 시마에비돈(물렁가시붉은새우 덮밥)’을 관내 ‘우미카제 식당’에서 4월 초순까지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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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슈쿠쓰 앞바다에서 양식하는 가리비를 ‘오타테’(오타루와 가리비의 일본어인 ‘호타테’를 합성시킨 말)라는 이름을 붙이고 브랜드화하려는 금년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타루시와 어업 단체, 오타루 상과대학 등 시내의 산학관 17단체로 이루어진 실행위원회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월에는 관광객들에게 가마쿠라(눈으로 만든 이글루와 비슷한 것) 안에서 가리비 요리를 맛보는 투어를 실시했다. 올해의 홍보 전략도 정비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명품 특산물의 지명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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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가 한가득, 네무로 항구 첫 어획
Dec. 14, 20212016년 러시아 200해리 내 연어·송어 유망 어업 금지 대책으로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만(灣)에 조성한 ‘신 어장’에서 가리비 잡이가 11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네무로, 하보마이 두 어협 소속의 3척이 총 13.5톤을 처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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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사로마호에서 성게잡이가 피크
June 3, 2021홋카이도 동부 사로마호에서 북쪽말똥성게잡이가 한창이다. 철제의 돌기가 부착된 특수한 그물을 치고 끌어, 호수 바닥의 성게를 잡는 저인망 방식의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로마호의 성게잡이는 유베쓰, 도코로, 사로마의 3어협이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2일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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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회사가 오비히로의 백화점에서 선도 높은 생선을 판매
April 18, 2021오비히로시의 백화점 후지마루(藤丸)는 4월 1일에 지하 식품가의 선어 매장을 리뉴얼 해, 오비히로 지방 도매시장 직영점 영업을 시작했다. 시장의 장점인 조달력을 십분 발휘하여 홋카이도 내외의 신선한 해산물이 진열되었으며, 오픈 기념으로 참치 해체쇼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