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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짜리 경주마의 옥션인 ‘셀렉션 세일’이 7월 27일에 홋카이도 중부 신히다카 정(町)에 있는 홋카이도 시장에서 열려 매출 총액, 1마리 당의 평균 매각 대금, 매각률이 모두 과거 최고를 경신해 호조를 보였다.

홋카이도 중부의 시즈나이 이클립스 호텔(신히다카)에서는 경주마의 산지인 것과 연관하여, 조식권을 마권 모양의 디자인으로 바꾼 결과 숙박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히다카 지방의 신히다카초 시즈나이의 제과점 ‘peekaboo’에서는 이곳의 특산품인 방울토마토 품종 '다이요노히토미’(태양의 눈동자)과 바질을 사용한 이탈리아풍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경주마 생산 실습을 하고 있는 신히다카초의 시즈나이 농업고등학교의 1세 경주마가 8월 25일, 이 지역에서 열린 경매 시장 '여름 세일'에 상장되어 2,500만 엔으로 낙찰됐다.

태평양 연안 히다카 지역 특산품인 다시마의 천일 건조가 한창이어, 해안선에 다시마로 만들어진 줄무늬가 늘어나고 있다.